우리는 주 우리 하느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호렙을 떠나, 너희가 본 저 크고 무서운 광야를 가로질러, 아모리족의 산악 지방 길을 따라 카데스 바르네아에 이르렀다.(신명 1, 19). 우리가 카데스 바르네아를 떠나 제렛 시내를 건너기까지 걸린 기간은 삼십팔 년인데,(신명 2, 14)
이곳은 모세가 그의 백성들과 함께 38년 동안 살았던 곳이다. (고고학적 성경 연대: BC 1444년 - BC 1406년) |
광야라 물이 매우 귀중하다.
구약 시대에도 마찬가지였다.
성경 본문에도 "공동체에 마실 물이 없어 불평하자 모세가 손을 들어 지팡이로 그 바위를 두 번 치자 많은 물이 터져 나왔다.(민수 20, 11)" 라는 내용이 있다.
카데스 바르네아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38년 동안 살다 떠날 때
모세의 형인 아론이 호르 산 꼭대기에 죽어 묻힌다(민수 20, 28).
아론은 이스라엘 백성의 대사제였다.
모세와 스무 살 이상된 사람들만도 603,550명이(민수 1, 16) 되는 이스라엘 백성은
이곳 페트라에 있는 호르 산 주변을 돌아다니며 생활했을 것이다.
'순례적 삶의 여정 > 구약의 숨결(요르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다바, 모자이크 지도 (0) | 2022.07.19 |
---|---|
암만, 요르단 (0) | 2022.05.25 |
아르논 강, 요르단 (0) | 2022.04.07 |
페트라 - 알카즈네: 나바테아 왕국 (0) | 2021.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