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지형으로 세간에 널리 알려진 곳이다. 영겁의 시간 속에 풍화되고 남은 대지의 흔적이다.
카이세리 도착 후 다음 날 괴레메 야외 박물관으로 가는 길이다.
이곳은 파사바 계곡이라고도 불린다.
위치가 복잡하여 구글맵을 바탕으로 그린 경로를 표시해 본다. 버섯 바위라고 표시된 곳이다.
나의 이번 여정은 진솔한 삶의 흔적이 있는 괴레메와 지하도시가 있는 데린쿠유이다.
이곳은 가는 길에 잠시 들른 곳이다.
주차장에 내려 둘러본 광경이다.
바위 속에 굴을 파고 사람들이 살아오고 있다.
터키 국기가 걸려있다.
내부 모습이다.
암석을 파들어 갈 때 흘린 땀방울이 배어있는 것 같다.
삶의 흔적이다.
주민들의 일상의 모습이다.
그곳에서 밖으로 내다보았다.
주차장에 버스도 보인다.
과거와 현재의 문화와 문명이 시간을 초월하여 공존하고 있다.
눈에 띠는 요정의 굴뚝들이다.
스머프가 사는 곳이라는 만화적 표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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