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 시편] 이스라엘 백성의 평화로운 공동체에 내리는
축복임이 가장 확실하지만,
이스라엘 가족들에게도 합당하다(시편 133,1).
창세기 혹은 그 이후 기간의 조상들인지를 불문하고,
이스라엘의 역사는 함께 살려고 싸우는
서로 다른 집단인 지파들 간의 역사였다.
여기에서 그러한 통합은 복을 받을 것이라고 선포되는데,
그것은 사제 아론의 머리 위로 뿌려진 거룩한 기름,
혹은 비가 내리지 않는 여름에 작물에 물을 주는 이슬과 같은 것이다.
1 [순례의 노래. 다윗]
보라, 얼마나 좋고 얼마나 즐거운가,
형제들이 함께 사는 것이!
2머리 위의 좋은 기름 같아라.
수염 위로,
아론의 수염 위로 흘러내리는,
그의 옷깃 위에 흘러내리는 기름 같아라.
3시온의 산들 위에 흘러내리는
헤르몬의 이슬 같아라.
주님께서 그곳에 복을 내리시니
영원한 생명이어라.
'시서 > 순례의 노래 시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소를 향하여 손을 들고 주님을 찬미하여라 - 시편 134장 (0) | 2022.09.01 |
---|---|
정녕 주님께서는 시온을 선택하시고 - 시편 132장 (0) | 2022.09.01 |
이스라엘아, 주님을 고대하여라 - 시편 131장 (0) | 2022.09.01 |
주님, 깊은 곳에서 당신께 부르짖습니다 - 시편 130장 (0) | 2022.09.01 |
이스라엘은 이렇게 말하여라 - 시편 129장 (0) | 2022.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