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서/시편집 151

시편 111장. 내 마음 다하여 주님을 찬송하리라

내 마음 다하여 주님을 찬송하리라 성전의 성가대원(시편 111,1)이, 어떻게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의 역사에 계시되셨는지를 이야기한다(시편 112,2-10). 그러한 위업은 하느님, 바로 당신 자체이시고, 하느님께서는 강력하고, 자비로우시고, 성실하신 분이심을 드러낸다. 이 시는 이합체로, 각 절은 히브리어 알파벳의 연속 문자로 시작하고 있다. 시편 111장 더보기 1할렐루야! 내 마음 다하여 주님을 찬송하리라, 올곧은 이들의 모임에서, 집회에서. [111,1] 시편 138,1. 2주님께서 하신 일들 크기도 하시어 그것들을 좋아하는 이들이 모두 깨친다. 3그분의 업적은 엄위와 존귀 그분의 의로움은 영원히 존속한다. 4당신의 기적들을 기억하게 하셨으니 주님께서는 너그러우시고 자비하시다. [111,4] 시편 ..

시서/시편집 2022.09.01

시편 110장. 주님께서 내 주군께 하신 말씀

주님께서 내 주군께 하신 말씀 다윗 시편. 임금의 시편으로, 노래하는 사람이 세 가지의 신탁을 암송한다. 하느님께서는 임금의 적들이 정복되도록 보증해 주시고(시편 110,1-2), 임금을 전승적 채택 언어인 “아들”로 세워 주시고(시편 110,3), 임금에게 사제적 지위를 부여하시어 앞으로 있을 군사적 위험에서 임금과 함께 해주실 것을 약속하시라(시편 110,4-7)는 것이다. 시편 110장 더보기 1 [다윗. 시편] 주님께서 내 주군께 하신 말씀. “내 오른쪽에 앉아라, 내가 너의 원수들을 네 발판으로 삼을 때까지.” [110,1] 마태 22,44; 사도 2,34–35; 1코린 15,25; 히브 1,13; 8,1; 10,12–13; 1베드 3,22. 2주님께서 당신 권능의 왕홀을 시온으로부터 뻗쳐 주시..

시서/시편집 2022.09.01

시편 109장. 제 찬양의 하느님, 잠잠히 계시지 마소서

제 찬양의 하느님, 잠잠히 계시지 마소서 다윗 시편. 악행자들에 대한 기도문으로 길이와 강력함에 주목할 만한 비가인데(시편 109,6-20), 하느님을 향한 호소(시편 109,2)와 불평(시편 109,22-25)이 간명하게 비교된다. 시편 저자는, 평판과 명예가 뛰어난 사회에서 어쩌면 엄청난 충격을 주는 비방전의 희생자임이 분명하다. 시편 저자의 정서적 시각에서는, 오직 두 가지 형태의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은 악인들들과 그들의 불쌍한 희생자들이다. 시편 저자는 불쌍한 희생자(시편 109,22.31)인데, 이 사실에 의하면 그는 하느님의 친구이며 악인들의 적이다. 시편 저자는 개인의 미덕이 아니라, 불쌍한 사람들을 보호하시는 하느님의 약속에 근거한 옹호를 받기 원한다. 시편 109장 더보기 1 [지휘자에게..

시서/시편집 2022.09.01

시편 108장. 제 마음 든든합니다, 하느님

제 마음 든든합니다, 하느님 다윗 시편. 두 개의 다른 시편을 하나로 편집한 기도문이다. 시편 108,2-6은 사실상 시편 57,8-12와 같으며, 시편 108,7-14는 시편 60,7-14와 같다. 구원에 대한 조상들과의 약속(시편 108,8-10)이 확실한 보증(시편 108,2-6) 및 탄원(시편 108,7.12-13)과 함께 결합된다. 시편 108장 더보기 1 [노래. 시편. [다윗] I 2제 마음 든든합니다, 하느님. 제가 노래하며 찬미합니다. 깨어나라, 나의 영혼아. [108,2–6] 시편 57,8–12. 3깨어나라, 수금아, 비파야. 나는 새벽을 깨우리라. [108,3] 욥 38,12. 4주님, 제가 백성들 가운데에서 당신을 찬송하고 겨레들 가운데에서 당신을 노래하리니 [108,4] 시편 9,..

시서/시편집 2022.09.01

시편 107장.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시편 제5권: 시편 107 - 150장 하느님께 찬양을 드리기 위해 주님에 의해 구원된 사람들을 초대하는 찬가이다(시편 107,1-3). 네 가지의 전형적인 하느님의 구원이 묘사되어 있는데, 각각은 감사로 끝나고 있다. 황량한 사막으로부터(시편 107,4-9), 어둠 속의 감금으로부터(시편 107,10-16), 치명적인 병으로부터(시편 107,17-22), 그리고 성난 바다로부터의 구원이다. 네 가지, 즉 숫자 4는 전체라는 뜻을 함의하는데, 모두 구원이 가능한 종류들이다. 하느님의 동일한 구원 활동이 이스라엘의 역사 안에 제시되고 있는데(시편 107,33-41), 백성들이 위험에 빠질 때마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구원하셨다. 마지막 구절에서는 하느님의 끊임없는 구원 활동을 깊이 ..

시서/시편집 2022.09.01

시편 106장. 주님을 찬송하여라, 선하신 분이시다

주님을 찬송하여라, 선하신 분이시다 시편집 제4권을 끝내는 영광송이 있는 시편이다.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을 항상 자비로 누그러뜨리시는 하느님을 찬양하라고, 이스라엘이 초대된다(시편 106,1-3). 시편 저자는 모든 이들을 대신하여 백성들과의 일치를 찾는데, 그는 백성의 죄에도 불구하고 하느님의 신뢰를 기대할 수 있다고(시편 106,4-5) 생각한다. 하느님의 자비를 신뢰하는 시편 저자는 죄, 심판, 그리고 용서에 관한 이스라엘 역사에서의 여덟가지 사례를 반복하면서 민족이 회개하도록 이끈다(시편 106,6). 이스라엘의 죄악들은 홍해에서의 반항(시편 106,6-12. 탈출 14 – 15), 광야에서의 고기에 대한 갈망(시편 106,13-15. 민수 11), 모세의 권위에 대한 도전(시편 106,16-18..

시서/시편집 2022.09.01

시편 105장. 주님을 찬송하여라, 그 이름을 받들어 불러라

주님을 찬송하여라, 그 이름을 받들어 불러라 가나안 땅을 거룩한 백성에게 약속하신 하느님에 대한 찬가이다. 시편 78; 106; 136. 이스라엘은 찬양하도록 초대되고 하느님의 임재를 찾는데(시편 105,1-6) 그분은 조상들에게 하신 땅의 약속에 충실하신 분이시다(시편 105,7-11). 민족에 대한 이야기의 모든 절에서, 즉 가나안 땅의 조상들(시편 105,12-15), 이집트에 있는 요셉(시편 105,16-22), 이집트에서의 이스라엘(시편 105,23-38), 가나안으로 가는 길인 광야에 있는 이스라엘(시편 105,39-45)에게 하느님께서는 충실하심을 유지하시며, 상속의 종들에게 땅의 약속을 되풀이 하신다. 시편 105장 더보기 I 1주님을 찬송하여라, 그 이름을 받들어 불러라. [105,1–1..

시서/시편집 2022.09.01

시편 104장.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사납게 돌진하는 바다와 태초의 밤을 생명이 가득찬 세상으로 쉽고 능숙하게 만드신 하느님을 찬양하는 찬가이다. 시편 저자는 하늘에서의 하느님의 장엄함을 묘사하고(시편 104,1-4)나서, 어떻게 혼란한 바다가 비옥하고 세상을 부양하도록 길들여졌는지(시편 104,5-18), 그리고 어떻게 태초의 혼돈의 밤이 현재의 기분을 상쾌하게 하는 부드러운 밤이 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한다. 시편의 묘사는 창세 1,1-2와 같다. 어둡고 물기 많던 혼돈이 마르고 빛이 가득하게 되어 피조물들이 살수 있게 되었다. 시편 저자는 창조의 아름다움에 놀라움으로 반응한다(시편 104,24-34). 죄가 하느님의 섭리를 손상시키지 않기를(시편 104,35) 바라고 있다. 시편 104장 더보기 I 1내 ..

시서/시편집 2022.09.01

시편 103장.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다윗 시편. 이 찬가에서 시편 저자는, 개인의 이로움에 대해 하느님께 찬양 드리는 것으로(시편 103,1-5) 시작하면서, 모든 백성에게 향하는 하느님의 자비로 옮겨 간다(시편 103,6-18). 죄조차 그러한 자비를 파괴할 수 없는데(시편 103,11-13), 영원하신 하느님께서는 백성들이 인간적으로 부서지기 쉬움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 시편 저자는 찬양에 함께하도록 천상 존재들을 초대한다(시편 103,19-12) 시편 103장 더보기 1 [다윗] I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내 안의 모든 것들아, 그분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미하여라. 2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그분께서 해 주신 일 하나도 잊지 마라. 3네 모든 잘못을 용서하시고 네 모든 아픔을 낫게 하..

시서/시편집 2022.09.01

시편 102장. 주님, 제 부르짖음이 당신께 다다르게 하소서

주님, 제 부르짖음이 당신께 다다르게 하소서 참회 시편의 하나인 비가이다. 정신적 육체적 분열을 경험하고 있는(시편 102,4-12) 시편 저자가 하느님께 부르짖는다(시편 102,1-3). 하느님께서 계시겠다고 약속하신 성전 경내에서, 시편 저자는 가난한 자들을 구하시겠다는 하느님의 존엄한 약속들을 상기한다(시편 102,13-23). 마지막 부분(시편 102,24-28)에서는 본래의 불평과 기도를 다시 말하면서 하느님의 영원성을 강조한다. 시편 102장 더보기 1 [낙담하여 주님 앞에 근심을 쏟아붓는 가련한 이의 기도] I 2주님, 제 기도를 들으소서. 제 부르짖음이 당신께 다다르게 하소서. 3제 곤경의 날에 당신 얼굴을 제게서 감추지 마소서. 제게 당신의 귀를 기울이소서. 제가 부르짖는 날 어서 대답하..

시서/시편집 2022.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