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자로서의 소명예레미야가 어린 나이에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는다(예레 1,6).하느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해천여 년이 넘도록 당신의 백성에게 품고 계신 심정을 쏟아내신다.더보기"내 백성은 셀 수도 없이 허구한 날 나를 잊었다."(예레 2,32)"배반자 이스라엘이 배신자 유다보다는 의롭다."(예레 3,11)그러시면서, 그들이 어리석고 미련하면서도약삭빠른 자들이라고 하신다. 더보기"과연 내 백성이 어리석어서나를 알지 못한다.그들이 미련한 자녀들이라이해하지 못한다.악을 저지르는 데는 약삭빠르면서도선을 행할 줄은 모른다."(예레 4,22)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미련하고 어리석어,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유다가당신의 업적인 창조질서를 흐트러지게 했다고,그들에게 간청하듯이 질책 하신다.더보기"어리석고 지각없는 백성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