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서 42장은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이집트로 도망가다"에 대해 이야기 한다.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유다의 남은 자들아, 이집트로 들어가지 마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똑똑히 알아 두십시오.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경고합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목숨이 달린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사실 여러분은 주 여러분의 하느님 께 나를 보내면서,
‘우리를 위하여 주 우리 하느님께 기도해 주십시오.
주 우리 하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이나 알려 주시면 실천하겠습니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 내가 여러분에게 그것을 알려 드렸는데,
여러분은 주 여러분의 하느님의 말씀을,
곧 그분께서 나를 보내시어 여러분에게 전하게 하신 모든 분부를 듣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이제 똑똑히 알아 두십시오.
여러분은, 여러분이 들어가 정착하고 싶어 했던 바로 그곳에서
칼과 굶주림과 흑사병으로 죽게 될 것입니다.”(예레 42,19-22)
▶예레미야서 42장 본문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이집트로 도망가다
42 1군대의 모든 지휘관들과 카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호사야의 아들 아자르야와, 낮은 자에서 높은 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백성이 2예레미야 예언자에게 와서 말하였다. “제발 당신에게 엎드려 간청하니, 우리 남은 자들 모두를 위하여 주 당신의 하느님께 기도하여 주십시오. 사실 우리는, 당신이 보시다시피, 많은 사람들 가운데 조금밖에 살아남지 않았습니다. 3주 당신의 하느님께서 우리가 나아갈 길과 해야 할 일을 알려 주시도록 해 주십시오.”
4예레미야 예언자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잘 들었습니다. 이제 내가 여러분이 청한 대로 주 여러분의 하느님께 기도를 드리고,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응답하신 것은 무엇이나 여러분에게 숨기지 않고 다 말하겠습니다.” 5그러자 그들도 예레미야에게 말하였다. “우리에 대하여 진실하고 성실하신 증인이신 주님을 두고 맹세합니다. 우리는 주 당신의 하느님께서 당신을 시켜 우리에게 내리신 모든 말씀을 그대로 실천하겠습니다. 6우리는 당신을 주 우리 하느님께 보내 드리는데, 그분의 응답이 좋든지 나쁘든지 우리는 그분께 순종하겠습니다. 주 우리 하느님의 말씀을 들으면, 우리가 잘될 것입니다.”
7열흘[10]이 지난 다음, 주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내렸다. 8예레미야가 카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의 군대의 모든 지휘관들과, 낮은 자에서 높은 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백성을 불러 모으고 9그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이 나를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보내면서 여러분의 간청을 그분께 전해 달라고 하였는데,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0‘너희가 이 땅에 그대로 머물러 살면, 내가 너희를 세우고, 부수지 않겠으며, 너희를 심고, 뽑지 않겠다. 내가 너희에게 내린 재앙을 후회하기 때문이다. 11바빌론 임금을 너희가 두려워하는데 그를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를 구원하고 너희를 그의 손에서 건져 낼 터이니, 그를 두려워하지 마라. 주님의 말씀이다. 12내가 너희를 가엾이 여겨, 그를 시켜 너희에게 자비를 내려서 너희를 고향 땅으로 돌려보내게 하겠다.
13그러나 너희가 주 너희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저희는 이 땅에 살지 않겠습니다.′ 하고 말한다면, 14또한 ′저희는, 전쟁도 겪지 않고 나팔 소리도 듣지 않으며 양식이 떨어져 굶주리지도 않을 이집트 땅으로 들어가서 그곳에 살겠습니다.′ 하고 말한다면, 15그리고 너희가 이집트로 얼굴을 돌려 그곳에 들어가 산다면 이렇게 될 것이다. 유다의 남은 자들아,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라. ─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16너희가 두려워하는 칼이 이집트 땅에서 너희를 뒤쫓고, 너희가 무서워하는 굶주림이 이집트에서 너희를 붙좇아, 그곳에서 너희가 죽게 될 것이다. 17이집트 땅으로 얼굴을 돌려 그곳에 들어가 사는 자들은 모두 칼과 굶주림과 흑사병으로 죽게 되어, 그들 가운데에는 내가 그들에게 내릴 재앙에서 벗어나거나 빠져나갈 자가 하나도 없을 것이다. 18─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너희가 이집트로 들어가면, 예루살렘의 주민들에게 나의 분노와 진노가 쏟아졌던 것처럼, 너희에게도 나의 진노가 쏟아 부어질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는 악담과 공포와 저주와 수치의 대상이 되고, 다시는 이곳을 볼 수 없게 될 것이다.’
19주님께서 여러분에게 ‘유다의 남은 자들아, 이집트로 들어가지 마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똑똑히 알아 두십시오.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경고합니다. 20여러분은 여러분의 목숨이 달린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사실 여러분은 주 여러분의 하느님께 나를 보내면서, ‘우리를 위하여 주 우리 하느님께 기도해 주십시오. 주 우리 하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이나 알려 주시면 실천하겠습니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21그래서 오늘 내가 여러분에게 그것을 알려 드렸는데, 여러분은 주 여러분의 하느님의 말씀을, 곧 그분께서 나를 보내시어 여러분에게 전하게 하신 모든 분부를 듣지 않았습니다. 22그러니 이제 똑똑히 알아 두십시오. 여러분은, 여러분이 들어가 정착하고 싶어 했던 바로 그곳에서 칼과 굶주림과 흑사병으로 죽게 될 것입니다.”
▶예레미야서 본문 해당 연대(⮝)
예레 42장 (BC 587년: 예루살렘 점령 후, 39,1-14; 40 - 44; 48 - 51)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이집트로 도망가다(예레 42,1-22)
42[587]1군대의 모든 지휘관들과 카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호사야의 아들 아자르야와, 낮은 자에서 높은 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백성이 2예레미야 예언자에게 와서 말하였다. “제발 당신에게 엎드려 간청하니, 우리 남은 자들 모두를 위하여 주 당신의 하느님께 기도하여 주십시오. 사실 우리는, 당신이 보시다시피, 많은 사람들 가운데 조금밖에 살아남지 않았습니다. 3주 당신의 하느님께서 우리가 나아갈 길과 해야 할 일을 알려 주시도록 해 주십시오.”
4예레미야 예언자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잘 들었습니다. 이제 내가 여러분이 청한 대로 주 여러분의 하느님께 기도를 드리고,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응답하신 것은 무엇이나 여러분에게 숨기지 않고 다 말하겠습니다.” [42:4] 1사무 3,18. 5그러자 그들도 예레미야에게 말하였다. “우리에 대하여 진실하고 성실하신 증인이신 주님을 두고 맹세합니다. 우리는 주 당신의 하느님께서 당신을 시켜 우리에게 내리신 모든 말씀을 그대로 실천하겠습니다. [42:5] 판관 11,10. 6우리는 당신을 주 우리 하느님께 보내 드리는데, 그분의 응답이 좋든지 나쁘든지 우리는 그분께 순종하겠습니다. 주 우리 하느님의 말씀을 들으면, 우리가 잘될 것입니다.” [42:6] 예레 7,23; 신명 5,33; 6,3.
7열흘이 지난 다음, 주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내렸다. 8예레미야가 카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의 군대의 모든 지휘관들과, 낮은 자에서 높은 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백성을 불러 모으고 9그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이 나를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보내면서 여러분의 간청을 그분께 전해 달라고 하였는데,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0‘너희가 이 땅에 그대로 머물러 살면, 내가 너희를 세우고, 부수지 않겠으며, 너희를 심고, 뽑지 않겠다. 내가 너희에게 내린 재앙을 후회하기 때문이다. [42:10] 예레 31,28; 32,41. 11바빌론 임금을 너희가 두려워하는데 그를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를 구원하고 너희를 그의 손에서 건져 낼 터이니, 그를 두려워하지 마라. 주님의 말씀이다. [42:11] 예레 30,10–11. 12내가 너희를 가엾이 여겨, 그를 시켜 너희에게 자비를 내려서 너희를 고향 땅으로 돌려보내게 하겠다. [42:12] 시편 106,45–46; 잠언 16,7.
13그러나 너희가 주 너희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저희는 이 땅에 살지 않겠습니다.′ 하고 말한다면, 14또한 ′저희는, 전쟁도 겪지 않고 나팔 소리도 듣지 않으며 양식이 떨어져 굶주리지도 않을 이집트 땅으로 들어가서 그곳에 살겠습니다.′ 하고 말한다면, [42:14] 신명 28,68. 15그리고 너희가 이집트로 얼굴을 돌려 그곳에 들어가 산다면 이렇게 될 것이다. 유다의 남은 자들아,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라. ─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16너희가 두려워하는 칼이 이집트 땅에서 너희를 뒤쫓고, 너희가 무서워하는 굶주림이 이집트에서 너희를 붙좇아, 그곳에서 너희가 죽게 될 것이다. [42:16] 예레 44,13–14.27. 17이집트 땅으로 얼굴을 돌려 그곳에 들어가 사는 자들은 모두 칼과 굶주림과 흑사병으로 죽게 되어, 그들 가운데에는 내가 그들에게 내릴 재앙에서 벗어나거나 빠져나갈 자가 하나도 없을 것이다. [42:17] 예레 29,17–18; 44,14.28. 18─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너희가 이집트로 들어가면, 예루살렘의 주민들에게 나의 분노와 진노가 쏟아졌던 것처럼, 너희에게도 나의 진노가 쏟아 부어질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는 악담과 공포와 저주와 수치의 대상이 되고, 다시는 이곳을 볼 수 없게 될 것이다.’ [42:18] 예레 44,12.
19주님께서 여러분에게 ‘유다의 남은 자들아, 이집트로 들어가지 마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똑똑히 알아 두십시오.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경고합니다. 20여러분은 여러분의 목숨이 달린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사실 여러분은 주 여러분의 하느님 께 나를 보내면서, ‘우리를 위하여 주 우리 하느님께 기도해 주십시오. 주 우리 하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이나 알려 주시면 실천하겠습니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21그래서 오늘 내가 여러분에게 그것을 알려 드렸는데, 여러분은 주 여러분의 하느님의 말씀을, 곧 그분께서 나를 보내시어 여러분에게 전하게 하신 모든 분부를 듣지 않았습니다. [42:21] 즈카 7,11–12. 22그러니 이제 똑똑히 알아 두십시오. 여러분은, 여러분이 들어가 정착하고 싶어 했던 바로 그곳에서 칼과 굶주림과 흑사병으로 죽게 될 것입니다.” [42:22] 예레 44,12; 호세 9,6.
▶인용 본문◀
[42:4] 1사무 3,18.
18사무엘은 엘리에게 모든 것을 숨김없이 털어놓았다.
그러자 엘리는 “그분은 주님이시니,
당신 보시기에 좋으실 대로 하시겠지.” 하고 말하였다.(1사무 3,18)
[42:5] 판관 11,10.
10그러자 길앗의 원로들이 입타에게 대답하였다.
“주님께서 우리 사이의 증인이 되어 주실 것이오.
우리는 꼭 그대의 말대로 하겠소.”(판관 11,10)
[42:6] 예레 7,23; 신명 5,33; 6,3.
23오히려 그들에게 이런 명령을 내렸다.
'내 말을 들어라.
나는 너희 하느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길만 온전히 걸어라.
그러면 너희가 잘될 것이다.'(예레 7,23)
33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길을 따라 걸어야 한다.
그러면 너희가 차지할 땅에서 너희가 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잘되고 오래 살 것이다.(신명 5,33)
3그러므로 이스라엘아,
이것을 듣고 명심하여 실천하여라.
그러면 주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약속하신 대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희가 잘되고 크게 번성할 것이다.(신명 6,3)
[42:10] 예레 31,28; 32,41.
28전에 내가 뽑고 허물고 부수고 없애며 재앙을 내리려고 그들을 지켜보았듯이,
이제는 세우고 심으려고 그들을 지켜보겠다. 주님의 말씀이다.(예레 31,28)
41나는 그들을 잘되게 하는 일에 기쁨을 느끼고,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이 땅에 그들을 성실하게 심을 것이다.(예레 32,41)
[42:11] 예레 30,10–11.
10나의 종 야곱아, 두려워하지 마라.
주님의 말씀이다.
이스라엘아, 무서워하지 마라.
내가 너를 먼 곳에서,
너의 후손을 포로살이하던 땅에서 구원해 내리라.
야곱이 돌아와 평안히 살며 아무런 위협도 받지 않고 편안히 살리라.
11내가 정녕 너를 구하기 위해 너와 함께 있으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나는 너를 모든 민족들 사이로 쫓아 버렸지만 이제 정녕 그들을 멸망시키리라.
그러나 너만은 멸망시키지 않고 공정하게 징벌하리라.
나는 결코 너를 벌하지 않은 채 내버려 두지는 않으리라.(예레 30,10-11)
[42:12] 시편 106,45–46; 잠언 16,7.
45그들을 위하여 당신 계약을 기억하시고 크신 자애로 후회하시어
46그들을 사로잡아 간 모든 이들에게서 그들이 동정을 얻게 하셨다.(시편 106,45-46)
7사람의 길이 주님 마음에 들면 원수들도 그와 화목하게 해 주신다.(잠언 16,7)
[42:14] 신명 28,68.
68‘너희가 다시는 보지 않을 것이다.’ 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그 길로,
주님께서는 너희를 배에 태워 이집트로 도로 데려가실 것이다.
거기에서 너희가 원수들에게 자신을 남종이나 여종으로 팔려고 하여도,
살 사람이 없을 것이다.”(신명 28,68)
[42:16] 예레 44,13–14.27.
13내가 칼과 굶주림과 흑사병으로 예루살렘을 벌한 것처럼,
이집트 땅에 사는 자들도 그렇게 벌하겠다.
14이집트 땅에 들어와 사는 유다의 남은 자들 가운데 피신자나 생존자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들이 돌아가 살고 싶어 하던 유다 땅으로는 돌아갈 자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정녕 몇 명의 피신자들을 빼놓고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27이제 나는 그들에게 복이 아니라 재앙을 내리려고 지켜본다.
이집트 땅에 있는 모든 유다 사람들은,
칼과 굶주림으로 그들 가운데 마지막 사람까지 전멸할 것이다.(예레 44,13-14.27)
[42:17] 예레 29,17–18; 44,14.28.
17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제 내가 그들에게 칼과 굶주림과 흑사병을 보내고,
그들을 너무 나빠 먹을 수 없는 썩은 무화과처럼 만들겠다.
18내가 칼과 굶주림과 흑사병으로 그들을 쫓아가,
그들을 세상의 모든 나라에 공포의 대상으로 만들고,
내가 그리로 몰아낸 모든 민족들 사이에서 저주와 놀람과 놀림감과 수치의 대상이 되게 하였다.(예레 29,17-18)
14이집트 땅에 들어와 사는 유다의 남은 자들 가운데 피신자나 생존자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들이 돌아가 살고 싶어 하던 유다 땅으로는 돌아갈 자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정녕 몇 명의 피신자들을 빼놓고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28칼을 피하여 이집트 땅에서 유다 땅으로 돌아갈 사람들은,
그 수가 얼마 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하여 이집트 땅에 정착하러 들어온 유다의 남은 자들은 모두,
나와 그들 가운데 누구 말이 들어맞는지 알게 될 것이다.(예레 44,14.28)
[42:18] 예레 44,12.
12이집트 땅에 들어가 정착하기로 마음을 굳힌 유다의 남은 자들을 붙들어,
이집트 땅에서 모두 전멸시키겠다.
그들은 칼에 맞아 쓰러지고,
낮은 자부터 높은 자에 이르기까지 굶주림으로 전멸할 것이다.
이렇게 그들은 칼과 굶주림으로 죽어,
악담과 공포와 저주와 수치의 대상이 될 것이다.(예레 44,12)
[42:21] 즈카 7,11–12.
11그러나 그들은 들으려 하지 않고 등을 돌렸으며,
듣지 않으려고 귀를 막았다.
12그들은 만군의 주님께서 당신의 영으로 이전의 예언자들을 통하여 자기들에게 보내신 율법과 말씀을 듣지 않으려고,
마음을 금강석처럼 굳게 만들었다.
그리하여 만군의 주님에게서 커다란 분노가 내렸다.(즈카 7,11-12)
[42:22] 예레 44,12; 호세 9,6.
12이집트 땅에 들어가 정착하기로 마음을 굳힌 유다의 남은 자들을 붙들어,
이집트 땅에서 모두 전멸시키겠다.
그들은 칼에 맞아 쓰러지고,
낮은 자부터 높은 자에 이르기까지 굶주림으로 전멸할 것이다.
이렇게 그들은 칼과 굶주림으로 죽어,
악담과 공포와 저주와 수치의 대상이 될 것이다.(예레 44,12)
6보라, 그들이 파멸을 피해 간다 하여도 이집트가 그들을 모아들이고 멤피스가 그들을 묻으리라.
은으로 된 그들의 보화는 쐐기풀이 차지하고 엉겅퀴가 그들의 천막에 들어앉으리라.(호세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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