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서 43장은
예레 42장의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이집트로 도망가다"를 이어 간다.
이렇게 카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군대의 모든 지휘관들과 온 백성은,
유다 땅에 머물라는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다.
오히려 카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군대의 모든 지휘관들은
쫓겨난 온갖 나라에서 유다 땅에 정착하려고 돌아온 유다의 모든 남은 자들과,
남자와 여자와 아이들과 공주들,
그리고 느부자르아단 친위대장이
사판의 손자이며 아히캄의 아들인 그달야에게 맡겨 놓은 모든 사람과,
예레미야 예언자와 네리야의 아들 바룩까지 데리고
이집트 땅으로 들어갔다.
그들은 정말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던 것이다.
이렇게 그들은 타흐판헤스에 도착하였다.(예레 43,4-7)
▶예레미야서 43장 본문
43 1예레미야가 온 백성에게 주 그들의 하느님의 모든 말씀, 곧 주 그들의 하느님께서 그를 시켜 그들에게 내리신 이 말씀을 모두 전했을 때였다. 2호사야의 아들 아자르야와 카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고집 센 모든 사람이 예레미야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거짓말을 하고 있소. 주 우리 하느님께서는 이집트에 들어가서 정착하지 말라는 말을 하라고 당신을 보내셨을 리가 없소. 3이것은 분명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우리를 칼데아인들의 손에 넘겨, 그들이 우리를 죽이거나 바빌론으로 유배 보내게 하려고 당신을 부추긴 것이오.”
4이렇게 카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군대의 모든 지휘관들과 온 백성은, 유다 땅에 머물라는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다. 5오히려 카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군대의 모든 지휘관들은 쫓겨난 온갖 나라에서 유다 땅에 정착하려고 돌아온 유다의 모든 남은 자들과, 6남자와 여자와 아이들과 공주들, 그리고 느부자르아단 친위대장이 사판의 손자이며 아히캄의 아들인 그달야에게 맡겨 놓은 모든 사람과, 예레미야 예언자와 네리야의 아들 바룩까지 데리고 7이집트 땅으로 들어갔다. 그들은 정말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던 것이다. 이렇게 그들은 타흐판헤스에 도착하였다.
8타흐판헤스에서 주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내렸다. 9“네 손으로 큰 돌들을 날라다, 타흐판헤스에 있는 파라오의 궁전 입구 포장된 광장에 유다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묻어라. 10그리고 그들에게 말하여라. ─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내가 사람을 보내어 나의 종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를 데려오겠다. 그러고 나서 나는 그의 왕좌를 내가 묻은 이 돌들 위에 차리겠다. 그는 자신의 차일을 그 위에 칠 것이다. 11그가 와서 이집트 땅을 치면, 죽을 자는 죽고, 사로잡혀 갈 자는 사로잡혀 가고, 칼에 맞을 자는 칼에 맞을 것이다. 12내가 이집트 신전들에 불을 지르겠다. 그러면 그는 신상들을 태우거나 그것들을 전리품으로 가져가고, 목자가 제 옷을 털 듯 이집트 땅을 턴 다음 이집트에서 평화로이 떠나갈 것이다. 13그는 이집트 땅에 있는 태양신전의 기념 기둥들을 부수고 이집트 신전들을 불태울 것이다.’”
▶예레미야서 본문 해당 연대(⮝)
예레 43장 (BC 587년: 예루살렘 점령 후, 39,1-14; 40 - 44; 48 - 51)
1예레미야가 온 백성에게 주 그들의 하느님의 모든 말씀, [▶BC 587] 곧 주 그들의 하느님께서 그를 시켜 그들에게 내리신 이 말씀을 모두 전했을 때였다. 2호사야의 아들 아자르야와 카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고집 센 모든 사람이 예레미야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거짓말을 하고 있소. 주 우리 하느님께서는 이집트에 들어가서 정착하지 말라는 말을 하라고 당신을 보내셨을 리가 없소. 3이것은 분명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우리를 칼데아인들의 손에 넘겨, 그들이 우리를 죽이거나 바빌론으로 유배 보내게 하려고 당신을 부추긴 것이오.” [43:3] 예레 38,4.
4이렇게 카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군대의 모든 지휘관들과 온 백성은, 유다 땅에 머물라는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다. [43:4] 예레 41,16. 5오히려 카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군대의 모든 지휘관들은 쫓겨난 온갖 나라에서 유다 땅에 정착하려고 돌아온 유다의 모든 남은 자들과, 6남자와 여자와 아이들과 공주들, 그리고 느부자르아단 친위대장이 사판의 손자이며 아히캄의 아들인 그달야에게 맡겨 놓은 모든 사람과, 예레미야 예언자와 네리야의 아들 바룩까지 데리고 [43:6] 예레 41,10. 7이집트 땅으로 들어갔다. 그들은 정말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던 것이다. 이렇게 그들은 타흐판헤스에 도착하였다. [43:7] 예레 42,13–14; 44,1.
8타흐판헤스에서 주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내렸다. 9“네 손으로 큰 돌들을 날라다, 타흐판헤스에 있는 파라오의 궁전 입구 포장된 광장에 유다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묻어라. 10그리고 그들에게 말하여라. ─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내가 사람을 보내어 나의 종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를 데려오겠다. 그러고 나서 나는 그의 왕좌를 내가 묻은 이 돌들 위에 차리겠다. 그는 자신의 차일을 그 위에 칠 것이다. [43:10] 예레 27,6; 에제 29,19.
11그가 와서 이집트 땅을 치면, 죽을 자는 죽고, 사로잡혀 갈 자는 사로잡혀 가고, 칼에 맞을 자는 칼에 맞을 것이다. [43:11] 예레 46,13; 에제 30,10. 12내가 이집트 신전들에 불을 지르겠다. 그러면 그는 신상들을 태우거나 그것들을 전리품으로 가져가고, 목자가 제 옷을 털 듯 이집트 땅을 턴 다음 이집트에서 평화로이 떠나갈 것이다. [43:12] 예레 46,25; 에제 30,13–14. 13그는 이집트 땅에 있는 태양신전의 기념 기둥들을 부수고 이집트 신전들을 불태울 것이다.’”
▶인용 본문◀
[43:3] 예레 38,4.
4그러자 대신들이 임금에게 말하였다.
“이런 자는 마땅히 사형을 받아야 합니다.
그가 이따위 말을 하여,
도성에 남은 군인들과 온 백성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사실 이자는 이 백성의 안녕이 아니라 오히려 재앙을 구하고 있습니다.”(예레 38,4)
[43:4] 예레 41,16.
16카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의 군대의 모든 지휘관들은 남은 백성을 다 떠맡았다.
그 백성은, 느탄야의 아들 이스마엘이 아히캄의 아들 그달야를 죽인 뒤에 미츠파에서 잡아 끌고 가려 했으나,
요하난이 기브온에서 구출하여 데려온
장정과 군인과 여자와 아이와 내시들이었다.(예레 41,16)
[43:6] 예레 41,10.
10이스마엘은 미츠파에 남아 있던 모든 백성을 사로잡았다.
그들은 느부자르아단 친위대장이 아히캄의 아들 그달야에게 맡겨 보살피게 하였던
공주들을 비롯하여 미츠파에 남아 있던 모든 백성이었다.
느탄야의 아들 이스마엘은 그들을 사로잡아,
암몬 자손들의 땅으로 건너가려고 하였다.(예레 41,10)
[43:7] 예레 42,13–14; 44,1.
13그러나 너희가 주 너희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저희는 이 땅에 살지 않겠습니다.′ 하고 말한다면,
14또한 ′저희는, 전쟁도 겪지 않고 나팔 소리도 듣지 않으며
양식이 떨어져 굶주리지도 않을
이집트 땅으로 들어가서 그곳에 살겠습니다.′ 하고 말한다면,(예레 42,13-14)
1이집트 땅에 살고 있는 모든 유다인들,
곧 믹돌과 타흐판헤스와 멤피스와 파트로스 지방에 살고 있는 유다인들을 두고,
예레미야에게 내리신 말씀.(예레 44,1)
[43:10] 예레 27,6; 에제 29,19.
6이제 나는 이 모든 나라를 나의 종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 손에 맡겼고,
들짐승까지도 그에게 맡겨 그를 섬길 것이다.(예레 27,6)
19그러므로 주 하느님이 말한다.
나 이제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에게 이집트 땅을 주겠다.
그러면 그는 이집트의 재물을 가져가고,
약탈질과 노략질을 하리니,
그것이 그의 군대에게 줄 보상이 될 것이다.(에제 29,19)
[43:11] 예레 46,13; 에제 30,10.
13주님께서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가 이집트 땅을 치러 온다고,
예레미야 예언자에게 이렇게 일러 주셨다.(예레 46,13)
10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는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의 손으로 이집트 무리들을 없애 버리리라.(에제 30,10)
[43:12] 예레 46,25; 에제 30,13–14.
25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테베의 신 아몬과,
파라오와 이집트와 그 신들과 임금들과,
파라오와 그를 의지하는 자들을 벌하겠다.(예레 46,25)
13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는 우상들을 부수어 버리고 멤피스에서 신상들을 없애 버리며
이집트 땅에 다시는 제후가 나지 않게 하고 이집트 땅에 공포를 퍼뜨리리라.
14파트로스를 황폐하게 만들고 초안에 불을 지르며 테베에 벌을 내리리라.(에제 30,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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