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서(본문순)

바룩 너의 목숨을 구해 주겠다(예레 45장)

좋은생각으로 2023. 12. 22. 09:23

 

예레미야서 45장은 

"바룩의 구원"에 대해 이야기 한다.


너는 자신을 위하여 무슨 위대한 일들을 찾고 있는데

런 일들을 더 이상 찾지 마라

내가 정녕 모든 사람에게 재앙을 내리겠다.

주님의 말씀이다

그러나 나는

네가 어디를 가든 너의 목숨을 구해 주겠다.’”(예레 46,5)


▶예레미야서 45장 본문

더보기

바룩의 구원

45 1예레미야 예언자가 네리야의 아들 바룩에게 한 말이다. 바룩은 유다 임금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킴 제사[4]년에 [▶605 BC] 예레미야의 입에서 직접 이 말씀을 받아 책에 적었다.

 

2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너 바룩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3'너는, '불행하여라, 이 내 신세! 주님께서 내 고통에 슬픔을 더해 주시니, 나는 탄식으로 기진하고 안식을 찾을 수 없구나.' 하고 말한다. 4─ 너는 바룩에게 이렇게 말해야 한다. ─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내가 세운 것을 부수기도 하고 내가 심은 것을 뽑기도 하는데, 이 땅의 모든 일이 바로 그렇다. 5너는 자신을 위하여 무슨 위대한 일들을 찾고 있는데, 그런 일들을 더 이상 찾지 마라. 내가 정녕 모든 사람에게 재앙을 내리겠다. 주님의 말씀이다. 그러나 나는, 네가 어디를 가든 너의 목숨을 구해 주겠다.’”

▶예레미야서 본문 해당 연대(⮝)

예레미야 시대 연대표


예레 45장 (BC 605년: 여호야킴 제4년, 예레 25; 35; 36, 1-4; 45; 46; 47; 36, 5-32)

 

바룩의 구원(예레 45,1-5)

▷[45,1-5] 주석: 바룩의 구원

더보기

[45,1-5] 예레미야의 이야기가 끝날 무렵, 바룩은 자신이 처음으로 예레미야의 말을 기록할 때, 예레미야가 자신에게 주었던 메시지를 마지막에 첨부한다(비교, 36,4).
예언자가 계시한 미래는 바룩을 압도했다. 이제 그는 비록 주님께서 유다를 파멸하실지라도 자신의 안전이 보장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바룩은 그가 구원될 것을 오래전에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4 그래서 예레미야는 네리야의 아들 바룩을 불렀고, 바룩은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예레미야가 불러 주는 대로 두루마리에 받아 적었다.(예레 36,4)

 

1예레미야 예언자가 네리야의 아들 바룩에게 한 말이다. 바룩은 유다 임금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킴 제사년 [▶BC 605]에 예레미야의 입에서 직접 이 말씀을 받아 책에 적었다. [45:1] 예레 36,4.18.32.

 

2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너 바룩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3'너는, '불행하여라, 이 내 신세주님께서 내 고통에 슬픔을 더해 주시니나는 탄식으로 기진하고 안식을 찾을 수 없구나.' 하고 말한다.‘ [45:3] 애가 1,3; 5,5.  4너는 바룩에게 이렇게 말해야 한다. ─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나는 내가 세운 것을 부수기도 하고 내가 심은 것을 뽑기도 하는데이 땅의 모든 일이 바로 그렇다. [45:4] 예레 18,7; 이사 5,5–6.  5너는 자신을 위하여 무슨 위대한 일들을 찾고 있는데그런 일들을 더 이상 찾지 마라내가 정녕 모든 사람에게 재앙을 내리겠다.

주님의 말씀이다그러나 나는네가 어디를 가든 너의 목숨을 구해 주겠다.’” [45:5] 예레 25,26–29.


▶인용 본문◀

더보기

[45:1] 예레 36,4.18.32.

4그래서 예레미야는 네리야의 아들 바룩을 불렀고, 

바룩은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예레미야가 불러 주는 대로 두루마리에 받아 적었다.

18바룩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그분이 입으로 직접 내게 이 모든 말씀을 불러 주어, 

먹으로 두루마리에 받아 적었습니다.”

32그리하여 예레미야는 다른 두루마리를 가져와, 

네리야의 아들 바룩 서기관에게 주었다. 

바룩은 예레미야가 불러 주는 대로, 

유다 임금 여호야킴이 불에 태워 버린 두루마리에 적혔던 말씀을 모두 거기에 받아 적었고, 

비슷한 내용의 많은 말씀을 더 적어 넣었다.(예레 36,4.18.32)

 

[45:3] 애가 1,3; 5,5.

3유다는 고통과 고역 끝에 유배를 당하여

안식처를 얻지 못한 채 민족들 사이에 앉아 있다. 

그를 뒤쫓는 자들이 모두 곤궁 속에 있는 그를 붙잡았다.(애가 1,3)

5저희는 목에 멍에를 멘 채 심하게 내몰려

기운이 다 빠졌건만 숨 돌리기조차 허락되지 않습니다.(애가 5,5)

 

[45:4] 예레 18,7; 이사 5,5–6.

7나는 언제든지 어떤 민족이나 나라든

뽑고 허물고 없애 버리겠다고 선언할 수 있다.(예레 18,7)

 

5이제 내가 내 포도밭에 무슨 일을 하려는지 너희에게 알려 주리라. 

울타리를 걷어치워 뜯어 먹히게 하고

담을 허물어 짓밟히게 하리라.

6그것을 황폐하게 내버려 두어

가지치기도 못 하고 김매기도 못 하게 하여

가시덤불과 엉겅퀴가 올라오게 하리라. 

또 구름에게 명령하여

그 위에 비를 내리지 못하게 하리라.(이사 5,5-6)

 

[45:5] 예레 25,26–29.

26멀고 가까운 북쪽 땅 곳곳의 모든 임금 하나하나에게 마시게 하였다. 

그리하여 땅 위에 있는 이 세상 모든 나라가 마시게 하였다. 

마침내 세삭 임금도 마시게 될 것이다.

27너는 그들에게 말하여라.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 가운데에 보내는 칼로 말미암아

너희는 마시고 취하며, 

토하고 쓰러져서 다시는 일어나지 마라.’”

28그러나 그들이 만일 네 손에서 잔을 받아 마시기를 마다하면, 

너는 그들에게 말하여라.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그 잔을 마셔야 한다.

29보라, 내 이름으로 불리는 그 도성에 내가 재앙을 일으키기 시작하는데, 

너희가 벌받지 않을 수 있겠느냐? 

너희는 벌받지 않을 수 없으리니, 

내가 이 땅의 모든 주민에게 칼을 불러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예레 25,26-29)


 

 

BC 605년, 불태워진 두루마리(예레 연대-3)

불태워진 두루마리 여호야킴이 임금이 된 지 4년이 지나자, 예레미야는 유다 임금 요시야 제십삼 년부터 오늘 즉 여호야킴 제4년까지, 곧 네부카드네자르 원년에 이르기까지 23년 동안 주님의 말

suhbundo.tistory.com

 

 

 

예레미야서의 연대순 요약

대예언서인 예레미야서는 유다의 요시야, 여호야킴, 치드키야 임금 시대와 유다 멸망, 그리고 그 이후 시대에 대한 역사와 예언이 혼합되어 있다. 그런데 예레미야서는 연대적 배열이 뒤섞여 있

suhbundo.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