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아들들아, 주님께 드려라 다윗 시편. 이 시편은 천상 궁정의 구성원들이 영광과 강력한 힘을 오로지 하느님께 돌림으로써 하느님의 주권을 인정하도록 하기 위해 구성원들을 초대한다(시편 29,1-2ㄴ.9ㄴ). 하느님의 영광과 힘이 극적으로 폭풍 속에서 나타난다. 폭풍은 지중해에서 시리아-팔레스타인 해안으로 불어온 다음 내륙으로 이동한다. 시편 29,10에서 신적 존재들이 하느님의 영원한 왕권을 찬양한다. 이 시편은 하느님께서 방금 보여주신 권능을 이스라엘 임금에게 그리고 임금을 통해 이스라엘에게 나누어 주시기를 기도하는 것으로 끝맺는다. 시편 29장 더보기 1 [시편. 다윗] I 하느님의 아들들아, 주님께 드려라. 영광과 권능을 주님께 드려라. 2그 이름의 영광을 주님께 드려라. 거룩한 차림 하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