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혀로 죄짓지 않도록 다윗 시편. 처음에는 묵묵히 복종하기로 결심한 중병에 걸린 사람의 비가(시편 39,2-4)이다. 그러나 슬픔이 너무 커서 이제 시편 저자는 삶의 덧없음과 헛됨을 한탄하지만(시편 39,5-7) 여전히 희망을 가지고 있다(시편 39,8-10). 시편 저자는 시편 39,11-13에서 질병을 받아들이고 치유에 대한 희망을 계속 표현한다. 시편 39장 더보기 1 [지휘자에게. 여두툰. 시편. 다윗] [39,1] 1 Chr 16,41; 시편 62,1; 77,1. I 2나는 말하였네. “내 혀로 죄짓지 않도록 나는 내 길을 지키리라. 악인이 내 앞에 있는 동안 내 입에 재갈을 물리리라.” 3나는 행복에서 멀리 떨어진 채 벙어리 되어 말없이 잠자코 있었네. 그러나 내 아픔이 솟구쳐 오르고 4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