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서 8장은
"비길데 없는 완고함"
"거짓된 말과 주님의 말씀"
"예언자들과 사제들의 비리"
"호되게 휘두르시는 주님의 채찍"
그리고 "예언자의 탄식"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너는 그들에게 전하여라.
─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사람들은 쓰러지면 다시 일어서지 않느냐?
누구나 빗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느냐?
그런데 어찌하여 이 예루살렘 백성은
한번 빗나가면 배반을 고집하느냐?
그들은 거짓에 사로잡혀
돌아오기를 마다한다.
내가 귀담아들어 보았으나
그들은 바른말을 하지 않고
아무도 “내가 이런 일을 저지르다니!” 하며
자신의 악행을 뉘우치지 않는다.
모두 제 길로 돌아서니
싸움터로 내닫는 말과도 같다.
하늘을 나는 황새도
제철을 알고
산비둘기와 제비와 두루미도
때맞춰 돌아오는데
내 백성은
주님의 법을 알지 못하는구나.(예레 8,4-7)
▶예레미야서 8장 본문
8 1그때에, ─ 주님의 말씀이다. ─ 사람들이 유다 임금들의 뼈와 그 제후들의 뼈, 사제들의 뼈와 예언자들의 뼈, 예루살렘 주민들의 뼈를 그들의 무덤에서 꺼낼 것이다. 2그리하여 그들의 뼈는 그들이 사랑하고 섬기고 따라가고 붙좇으며 예배했던 해와 달과 하늘의 모든 군대 앞에서 흩어져, 다시는 거두어지거나 묻히지 못하고 땅 위에서 거름이 될 것이다. 3내가 이 사악한 족속을 몰아낸 곳곳에서, 그 족속의 남은 자들은 모두 죽음을 삶보다 더 낫게 여길 것이다.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비길 데 없는 완고함
4너는 그들에게 전하여라.
─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사람들은 쓰러지면 다시 일어서지 않느냐?
누구나 빗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느냐?
5그런데 어찌하여 이 예루살렘 백성은
한번 빗나가면 배반을 고집하느냐?
그들은 거짓에 사로잡혀
돌아오기를 마다한다.
6내가 귀담아들어 보았으나
그들은 바른말을 하지 않고
아무도 “내가 이런 일을 저지르다니!” 하며
자신의 악행을 뉘우치지 않는다.
모두 제 길로 돌아서니
싸움터로 내닫는 말과도 같다.
7하늘을 나는 황새도
제철을 알고
산비둘기와 제비와 두루미도
때맞춰 돌아오는데
내 백성은 주님의 법을 알지 못하는구나.
거짓된 말과 주님의 말씀
8그런데도 너희가 어찌 “우리는 지혜롭고
주님의 가르침이 우리와 함께 있다.”고 말할 수 있단 말이냐?
사실은 서기관들의 거짓 철필이
거짓을 만들어 낸 것이다.
9지혜롭다는 자들이 수치를 당하고
당황해하며 사로잡히게 되리라.
그들이 주님의 말씀을 배척했으니
이제 그들에게 무슨 지혜가 있겠느냐?
예언자들과 사제들의 비리
10그러므로 내가 그들의 아내들을 다른 이들에게 주고
그들의 밭도 정복자들에게 주리라.
정녕 낮은 자부터 높은 자에 이르기까지
모두 부정한 이득만 챙긴다.
예언자부터 사제에 이르기까지
모두 거짓을 행하고 있다.
11그들은 내 딸 내 백성의 상처를
대수롭지 않게 다루면서
평화가 없는데도 “평화롭다, 평화롭다!” 하고 말한다.
12그들은 역겨운 짓을 저질렀으니 부끄러워해야 하는데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고
얼굴을 붉힐 줄도 모른다.
그러므로 그들은 쓰러지는 자들 가운데에서 쓰러지고
내가 그들을 징벌할 때 넘어지리라.
주님이 말한다.
호되게 휘두르시는 주님의 채찍
13내가 거두어들이려 할 때
─ 주님의 말씀이다. ─
포도나무에 포도가 하나도 없고
무화과나무에 무화과가 하나도 없으리라.
이파리마저 말라 버릴 것이니
내가 그들에게 준 모든 것이 사라지리라.
14무엇 때문에 우리가 여기 앉아 있는가?
모두 모여 요새 성읍들로 가
차라리 그곳에서 망해 버리자.
주 우리 하느님께서 우리를 망하게 하시고
독이 든 물을 마시게 하시니
우리가 주님께 죄지은 탓이다.
15평화를 바랐으나 좋은 일 하나 없고
회복할 때를 바랐으나 두려운 일뿐이다.
16단에서
그들의 말들이 내는 콧바람 소리가 들려온다.
군마들의 울음소리에
온 땅이 뒤흔들린다.
그들이 쳐들어와 이 땅과 그 안에 가득 찬 것을,
성읍과 거기 사는 사람들을 집어삼킨다.
17이제 내가 너희 가운데
길들일 수 없는 뱀과 독사를 보내니
그것들이 너희를 물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예언자의 탄식
18슬픔이 나를 덮쳐 오고
내 마음은 병들었다.
19이 땅 저 멀리서부터
내 딸 내 백성의 울부짖는 소리가 들리는구나.
“주님께서는 시온에 안 계신가?
시온의 임금님께서 그곳에 안 계신가?”
어쩌자고 그들은 우상들로, 낯선 헛것들로
나를 화나게 만들었는가?
20수확이 끝나고 여름이 지났건만
저희는 아직도 구원받지 못하였습니다.
21내 딸 내 백성의 상처 때문에 내가 상처를 입었다.
나는 애도하고 공포에 사로잡혔다.
22길앗에는 유향도 없고
그곳에는 의사도 없단 말이냐?
어찌하여 내 딸 내 백성의 건강이
회복되지 못하는가?
23아, 내 머리가 물이라면
내 눈이 눈물의 샘이라면
살해된 내 딸 내 백성을 생각하며
밤낮으로 울 수 있으련만!
▶예레미야서 본문 해당 연대(⮝)
예레 8장 (BC 597년 : 치드키야가 다스릴 무렵, 예레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4장 )
1그때에, ─ 주님의 말씀이다. ─ 사람들이 유다 임금들의 뼈와 그 제후들의 뼈, 사제들의 뼈와 예언자들의 뼈, 예루살렘 주민들의 뼈를 그들의 무덤에서 꺼낼 것이다. [8:1] 바룩 2,24. 2그리하여 그들의 뼈는 그들이 사랑하고 섬기고 따라가고 붙좇으며 예배했던 해와 달과 하늘의 모든 군대 앞에서 흩어져, 다시는 거두어지거나 묻히지 못하고 땅 위에서 거름이 될 것이다. [8:2] 신명 4,19.
▷[8,2] 주석: 하늘의 모든 군대
[8,2] 하늘의 모든 군대: 특히 므나쎄와 아몬의 통치 기간 동안 다른 나라들과 심지어 예루살렘 주민들도 숭배한 별들이다.
3내가 이 사악한 족속을 몰아낸 곳곳에서,
그 족속의 남은 자들은 모두 죽음을 삶보다 더 낫게 여길 것이다.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비길 데 없는 완고함(예레 8,4-7)
4너는 그들에게 전하여라.
─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사람들은 쓰러지면 다시 일어서지 않느냐?
누구나 빗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느냐?
5그런데 어찌하여 이 예루살렘 백성은
한번 빗나가면 배반을 고집하느냐?
그들은 거짓에 사로잡혀
돌아오기를 마다한다. [8:5] 예레 5,3; 7,24.26.
6내가 귀담아들어 보았으나
그들은 바른말을 하지 않고
아무도 “내가 이런 일을 저지르다니!” 하며
자신의 악행을 뉘우치지 않는다.
모두 제 길로 돌아서니
싸움터로 내닫는 말과도 같다. [8:6] 욥 34,31–32.
7하늘을 나는 황새도
제철을 알고
산비둘기와 제비와 두루미도
때맞춰 돌아오는데
내 백성은
주님의 법을 알지 못하는구나. [8:7] 이사 1,3.
거짓된 말과 주님의 말씀(예레 8,8-9)
8그런데도 너희가 어찌 “우리는 지혜롭고
주님의 가르침이 우리와 함께 있다.”고 말할 수 있단 말이냐?
사실은 서기관들의 거짓 철필이
거짓을 만들어 낸 것이다. [8:8] 말라 2,8; 로마 2,17–23.
▷[8,8] 주석: 서기관의 거짓 철필
[8,8] 서기관의 거짓 철필: 서기관들의 가르침과 해석이 주님의 말씀에 어긋났기 때문이다.
9지혜롭다는 자들이 수치를 당하고
당황해하며 사로잡히게 되리라.
그들이 주님의 말씀을 배척했으니
이제 그들에게 무슨 지혜가 있겠느냐? [8:9] 1코린 3,20.
예언자들과 사제들의 비리(예레 8,10-12)
10그러므로 내가 그들의 아내들을 다른 이들에게 주고
그들의 밭도 정복자들에게 주리라.
정녕 낮은 자부터 높은 자에 이르기까지
모두 부정한 이득만 챙긴다.
예언자부터 사제에 이르기까지
모두 거짓을 행하고 있다. [8:10] 예레 6,13; 신명 28,30.
11그들은 내 딸 내 백성의 상처를
대수롭지 않게 다루면서
평화가 없는데도 “평화롭다, 평화롭다!” 하고 말한다. [8:11] 예레 6,14.
▷[8,11] 주석: 내 딸 내 백성
[8,11] 내 딸 내 백성: 참조 4,11 주석
11 그때에 이 백성과 예루살렘을 두고 이런 말씀이 들려오리라. “벌거벗은 언덕의 열풍이 내 딸 내 백성의 길을 향해 광야에서 불어온다. 그 열풍은 키질을 위한 것도, 쓰레질을 위한 것도 아니다.(예레 4,11)
12그들은 역겨운 짓을 저질렀으니 부끄러워해야 하는데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고
얼굴을 붉힐 줄도 모른다.
그러므로 그들은 쓰러지는 자들 가운데에서 쓰러지고
내가 그들을 징벌할 때 넘어지리라. 주님이 말한다. [8:12] 예레 6,15.
호되게 휘두르시는 주님의 채찍(예레 8,13-17)
13내가 거두어들이려 할 때
─ 주님의 말씀이다. ─
포도나무에 포도가 하나도 없고
무화과나무에 무화과가 하나도 없으리라.
이파리마저 말라 버릴 것이니
내가 그들에게 준 모든 것이 사라지리라.
14무엇 때문에 우리가 여기 앉아 있는가?
모두 모여 요새 성읍들로 가
차라리 그곳에서 망해 버리자.
주 우리 하느님께서 우리를 망하게 하시고
독이 든 물을 마시게 하시니
우리가 주님께 죄지은 탓이다. [8:14] 예레 9,14; 23,15.
15평화를 바랐으나 좋은 일 하나 없고
회복할 때를 바랐으나 두려운 일뿐이다. [8:15] 예레 14,19.
16단에서
그들의 말들이 내는 콧바람 소리가 들려온다.
군마들의 울음소리에
온 땅이 뒤흔들린다.
그들이 쳐들어와 이 땅과 그 안에 가득 찬 것을,
성읍과 거기 사는 사람들을 집어삼킨다.
17이제 내가 너희 가운데
길들일 수 없는 뱀과 독사를 보내니
그것들이 너희를 물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8:17] 신명 32,24.
예언자의 탄식(예레 8,18-23)
18슬픔이 나를 덮쳐 오고
내 마음은 병들었다.
19이 땅 저 멀리서부터
내 딸 내 백성의 울부짖는 소리가 들리는구나.
“주님께서는 시온에 안 계신가?
시온의 임금님께서 그곳에 안 계신가?”
어쩌자고 그들은 우상들로, 낯선 헛것들로
나를 화나게 만들었는가? [8:19] 신명 32,21; 미카 4,9.
20수확이 끝나고 여름이 지났건만
저희는 아직도 구원받지 못하였습니다.
21내 딸 내 백성의 상처 때문에 내가 상처를 입었다.
나는 애도하고 공포에 사로잡혔다. [8:21] 예레 14,17.
22길앗에는 유향도 없고
그곳에는 의사도 없단 말이냐?
어찌하여 내 딸 내 백성의 건강이
회복되지 못하는가? [8:22] 예레 46,11.
▷[8,22] 주석: 길앗
[8,22] 길앗: 치유의 향유로 유명한 갈릴래아 바다 남동쪽 지역.
23아, 내 머리가 물이라면
내 눈이 눈물의 샘이라면
살해된 내 딸 내 백성을 생각하며
밤낮으로 울 수 있으련만!
▶인용 본문◀
[8:1] 바룩 2,24.
24그런데도 저희는 바빌론 임금을 섬기라는 당신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당신께서는 저희 임금들의 뼈와 조상들의 뼈가 무덤에서 파헤쳐지리라고
당신 종 예언자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셨습니다.(바룩 2,24)
[8:2] 신명 4,19.
19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어,
해나 달이나 별 같은 어떤 천체를 보고 유혹을 받아,
그것들에게 경배하고 그것들을 섬겨서는 안 된다.
그것들은 주 너희 하느님께서 온 하늘 아래에 있는 다른 모든 민족들에게 주신 몫이다.(신명 4,19)
[8:5] 예레 5,3; 7,24.26.
3주님, 당신의 눈이 진실을 찾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당신께서 그들을 치셨으나 그들은 아파하지 않았고
그들을 멸하셨으나 그들은 훈계를 받아들이길 마다하였습니다.
그들은 자기네 얼굴을 바위보다 더 단단하게 만들고 돌아오기를 마다하였습니다.(예레 5,3)
24그러나 그들은 순종하지도 귀를 기울이지도 않고,
제멋대로 사악한 마음을 따라 고집스럽게 걸었다.
그들은 앞이 아니라 뒤를 향하였다.
26그런데도 그들은 나에게 순종하거나 귀를 기울이지 않고,
오히려 목을 뻣뻣이 세우고 자기네 조상들보다 더 고약하게 굴었다.(예레 7,24.26)
[8:6] 욥 34,31–32.
31누가 하느님께 이렇게 말씀드린다고 합시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다시는 과오를 범하지 않겠습니다.
32제가 보지 못하는 것을 당신께서 가르쳐 주십시오.
제가 불의를 저질렀다면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겠습니다.”(욥 34,31-32)
[8:7] 이사 1,3.
3소도 제 임자를 알고 나귀도 제 주인이 놓아 준 구유를 알건만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구나.(이사 1,3)
[8:8] 말라 2,8; 로마 2,17–23.
8그러나 너희는 길에서 벗어나 너희의 법으로 많은 이를 넘어지게 하였다.
너희는 레위의 계약을 깨뜨렸다.
─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말라 2,8)
17그런데 그대는 자신을 유다인이라고 부르면서
율법에 의지하고 하느님을 자랑하며,
18율법을 배워 하느님의 뜻을 알고
무엇이 중요한지 판단할 줄 안다고 합니다.
19또 자신이 눈먼 이들의 인도자고
어둠 속에 있는 이들의 빛이라고 확신하며,
20율법에서 지식과 진리의 진수를 터득하였으므로
어리석은 자들의 교사이며 철없는 자들의 선생이라고 확신합니다.
21그렇다면 남은 가르치면서 왜 자신은 가르치지 않습니까?
도둑질을 하지 말라고 설교하면서
왜 그대는 도둑질을 합니까?
22간음을 하지 말라고 하면서
왜 그대는 간음을 합니까?
우상을 혐오한다고 하면서
왜 그대는 신전 물건을 훔칩니까?
23율법을 자랑하면서
왜 그대는 율법을 어겨 하느님을 모욕합니까?(로마 2,17-23)
[8:11] 예레 6,14.
14그들은 내 백성의 상처를 대수롭지 않게 다루면서
평화가 없는데도 “평화롭다, 평화롭다!” 하고 말한다.(예레 6,14)
[8:9] 1코린 3,20.
20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지혜롭다는 자들의 생각을 아신다.
그것이 허황됨을 아신다.”(1코린 3,20)
[8:10] 예레 6,13; 신명 28,30.
13정녕 낮은 자부터 높은 자에 이르기까지 모두 부정한 이득만 챙긴다.
예언자부터 사제에 이르기까지 모두 거짓을 행하고 있다.(예레 6,13)
30너희가 여자와 약혼하여도 다른 남자가 그 여자와 동침하고,
집을 지어도 거기에서 살지 못하며,
포도나무를 심어도 그 열매를 따지 못할 것이다.(신명 28,30)
[8:12] 예레 6,15.
15그들은 역겨운 짓을 저질렀으니 부끄러워해야 하는데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고 얼굴을 붉힐 줄도 모른다.
그러므로 그들은 쓰러지는 자들 가운데에서 쓰러지고
내가 그들을 징벌할 때 넘어지리라.
주님이 말한다.(예레 6,15)
[8:14] 예레 9,14; 23,15.
14- 그러므로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이제 내가 이 백성에게 쓴흰쑥을 먹이고
독이 든 물을 마시게 하겠다.(예레 9,14)
15─ 그러므로 저 예언자들을 두고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이제 내가 그들에게 쓴흰쑥을 먹이고
독이 든 물을 마시게 하리라.
불경죄가 예루살렘의 예언자들에게서
온 땅으로 번져 나갔기 때문이다.(예레 23,15)
[8:15] 예레 14,19.
19당신께서 완전히 유다를 버리셨습니까?
아니면 당신께서 시온을 지겨워하십니까?
어찌하여 당신께서는 회복할 수 없도록 저희를 치셨습니까?
평화를 바랐으나 좋은 일 하나 없고
회복할 때를 바랐으나 두려운 일뿐입니다.(예레 14,19)
[8:17] 신명 32,24.
24그들은 굶주려 쇠약해지고 열병과 모진 괴질로 죽어 가리라.
나는 그들에게 짐승들의 이빨을
먼지 위를 기는 것들의 독과 함께 보내리라.(신명 32,24)
[8:19] 신명 32,21; 미카 4,9.
21그들은 신도 아닌 것들로 나를 질투하게 하고
헛것들로 나를 분노하게 하였다.
나 또한 내 백성이 아닌 자들로 그들을 질투하게 하고
어리석은 민족으로 그들을 분노하게 하리라.(신명 32,21)
9어찌하여 너는 지금 큰 소리로 부르짖느냐?
너에게 임금이 없어서냐?
너의 고문관이 죽었느냐?
아이 낳는 여인의 진통과 같은 괴로움이 너를 덮친 것이냐?(미카 4,9)
[8:21] 예레 14,17.
17그들에게 이 말을 하여라.
내 눈에서 눈물이 흘러 밤낮으로 그치지 않는다.
처녀 딸 내 백성이 몹시 얻어맞아 너무도 참혹한 상처를 입었기 때문이다.(예레 14,17)
[8:22] 예레 46,11.
11처녀 딸 이집트야 길앗으로 올라가 유향을 구해 오너라.
그러나 아무리 많은 약을 써 보아도 너의 병은 고칠 수 없으리라.
민족들이 너의 수치스러운 소문을 듣고(예레 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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