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서/사무엘기

다윗이 여러 전쟁에서 승리하다(2사무 8,1 - 10,19)

좋은생각으로 2022. 9. 23. 08:50

암몬 성벽

 

1. 필리스티아의 메텍 암마를 빼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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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 뒤에 다윗은 필리스티아인들을 쳐서 굴복시키고,

필리스티아인들의 손에서 메텍 암마를 빼앗았다.(2사무 8,1))

▶메텍 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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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에는 빼앗은 지명이 나오지 않는다.

1역대  18,1에는 갓과 거기딸린 마을들(Gath and its towns)로 나온다.


1그 뒤에 다윗은 필리스티아인들을 쳐서 굴복시키고,

필리스티아인들의 손에서 갓과 거기에 딸린 마을들을 빼앗았다.(1역대 18,1)

 

After this David attacked the Philistines and conquered them, wresting. . . from the Philistines.(2사무 8,1. NAB) 
1After this, David defeated the Philistines and subdued them; and David took… from the Philistines.(2사무 8,1. RNAB)

2. 모압을 치고 조공을 바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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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그는 또 모압을 치고 그들을 땅에 눕힌 다음 줄로 쟀다.

두 줄 길이 안에 든 사람들은 죽이고,

한 줄 길이 안에 든 사람들은 살려 주었다.

그러자 모압은 다윗의 신하가 되어 조공을 바치게 되었다.(2사무 8,2))

3. 초바 임금 하닷에제르를 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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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다윗은 르홉의 아들,

초바 임금 하닷에제르가

유프라테스 강 가에 자기 세력을 일으키러 갈 때 그를 쳐서,

4기병 천칠백과 보병 이만을 사로잡았다.

그러고 나서 병거 백 대를 끌 말만 남겨 놓고,

나머지 말은 모두 뒷다리 힘줄을 끊어 버렸다.(2사무 8,3--4)

 

4. 하닷에제르를 도우러온 다마스쿠스의 아람인들을 치고 수비대를 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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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다마스쿠스의 아람인들이 초바 임금 하닷에제르를 도우러 오자,

다윗은 아람인 이만 이천 명을 쳐 죽이고,

6다마스쿠스의 아람인들 가운데에 수비대를 두었다.

그리하여 아람인들도 다윗의 신하가 되어 조공을 바쳤다.

주님께서는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도와주셨다.

7다윗은 하닷에제르의 신하들이 가지고 있던

금 방패들을 거두어 예루살렘으로 가져왔다.

8또한 다윗 임금은 하닷에제르의 성읍 베타와 베로타이에서

매우 많은 청동을 거두었다.(2사무 8,5-7)

 

5. 하맛 임금 토이가 다윗에게 선물을 보내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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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하맛 임금 토이는 다윗이 하닷에제르의 군대를 모두 쳐부수었다는 소식을 듣고,

10자기 아들 요람을 다윗 임금에게 보내어 문안하고,

다윗이 하닷에제르와 싸워 그를 쳐부순 것을 축하하였다.

토이는 하닷에제르와 전쟁 중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은 기물과 금 기물과 청동 기물들을 보내왔다.

11그래서 다윗 임금은 이것들도

그가 정복한 모든 민족들에게서 거둔 은과 금과 함께 주님께 바쳤는데,

12그것들은 아람과 모압과 암몬의 자손들과

필리스티아인들과 아말렉에게서 거둔 것과

초바 임금 르홉의 아들 하닷에제르의 전리품에서 떼어 놓은 것이었다.(2사무 8,9-12)

6. 에돔을 치고 수비대를 두다 

 

    이때 부터 에돔이 유다의 속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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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다윗은 돌아오는 길에 ‘소금 골짜기’에서

에돔인 만 팔천 명을 쳐 죽여 이름을 떨쳤다.

14그는 에돔에도 수비대를 두었다.

에돔 전지역에 수비대를 두자 에돔 전체가 다윗의 신하가 되었다.

주님께서는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도와주셨다.(2사무 8,13-14)

▶역대기는 츠루야의 아들 아비사이가 '소금 골자기'에서 에돔인 만 팔천 명을 쳐 죽였다고 기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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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기에는 츠루야의 아들 아비사이가

'소금 골자기'에서 에돔인 만 팔천 명을 쳐 죽였다."(1역대 18,12)고 나온다.
반면에 시편 60장에서는 요압이 쳤다고 나온다.

 

12 츠루야의 아들 아비사이가

‘소금 골짜기’에서 에돔인 만 팔천 명을 쳐 죽였다.

13 그가 에돔에 수비대를 두자,

에돔 전체가 다윗의 신하가 되었다.

주님께서는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도와주셨다. (1역대 18,12-13)


2그가 아람 나하라임과 초바의 아람인과 전쟁할 당시 

요압이 돌아와 ‘소금 골짜기’에서 에돔족 만 이천 명을 쳤을 때(시편 60,2)

①필리스티아 ②모압 ③유프라테스 강 ④다마스쿠스 ⑤하맛 ⑥에돔

 

7. 다윗의 관리들

 

    다윗이 모든 백성에게 공정과 정의를 실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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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다윗은 온 이스라엘을 다스리며,

모든 백성에게 공정과 정의를 실천하였다.

16츠루야의 아들 요압은 군대 지휘관이었고,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팟은 기록관이었다.

17아히툽의 아들 차독과 에브야타르의 아들 아히멜렉은 사제였고 스라야는 서기관이었다.

18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크렛족과 펠렛족을 지휘하였다.

다윗의 아들들은 사제였다.(2사무 8,15-18)

8.다윗이 요나탄의 아들 므피 보셋(므리바알)에게 호의를 베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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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루는 다윗이 물었다.

“사울 집안에 아직 살아남은 사람이 있느냐?

내가 요나탄을 기억하여 그에게 자애를 베풀고자 한다.”

2마침 사울 집안에 치바라는 종이 하나 있었는데,

사람들이 그를 다윗에게 데려왔다.

12므피보셋에게는 미카라는 어린 아들이 있었다.

치바의 집에 사는 사람은 모두 므피보셋의 종이 되었다.

13므피보셋은 예루살렘에서 살며 늘 임금의 식탁에서 음식을 먹었다.

그는 두 다리를 절었다.(2사무 9,1--2.12-13)

9. 암몬 임금 하눈이 다윗의 신하들을 모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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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 뒤에 암몬 자손들의 임금이 죽자,

그의 아들 하눈이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2다윗은 ‘하눈의 아버지 나하스가 나에게 자애를 베풀었듯이,

나도 그의 아들 하눈에게 자애를 베풀어야겠다.’ 하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다윗은 신하들을 보내어,

그에게 그의 아버지에 대한 조의를 표하고자 하였다.

다윗의 신하들이 암몬 자손들의 땅에 들어가자,

3암몬 자손의 장수들이 그들의 주군 하눈에게 말하였다.

“다윗이 조문 사절들을 보냈다 해서,

임금님께서는 그가 부왕께 경의를 표하는 것으로 보십니까?

이 성읍을 샅샅이 살피고 염탐하여 이곳을 뒤엎으려고,

다윗이 자기 신하들을 임금님께 보낸 것이 아니겠습니까?”

4그래서 하눈은 다윗의 신하들을 붙잡아 턱수염을 절반씩 깎아 버리고,

예복도 엉덩이 부분까지 절반씩 잘라 낸 뒤에 돌려보냈다.

5사람들이 이 사실을 다윗에게 보고하자,

임금은 그들이 심한 모욕을 당하였으므로 사람을 보내어,

“그대들의 턱수염이 다 자랄 때까지

예리코에 머물러 있다가 돌아오시오.” 하고 말하였다.(2사무 10,1-5)

▶나하스의 아들 하눈이 임금이 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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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 뒤에 암몬 자손들의 임금이 죽자,

그의 아들 하눈이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2사무 10,1)

 

"그 뒤에는"의 시기는 다윗 재위 초기이다.
하눈의 아버지 나하스(2사무 10,1)가

사울의 재위 초기에(1사무 11) 암몬을 다스리고 있었으며

솔로몬은 아직 태어나지 않았기(2사무 11,1; 12,24) 때문이다. 


다윗의 재임 기간은 BC 1010-970이고,

솔로몬은 BC 999년에 태어나므로 다윗의 재위 초기이다. 

▶나하스에게는 소비라는 아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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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압살롬에게 쫓겨난] 다윗이 마하나임에 이르렀을 때에

암몬 자손들의 성읍 라빠에서 나하스의 아들 소비

로 드바르에서 암미엘의 아들 마키르가

로글림에서 길앗 사람 바르질라이가 찾아왔다.(2사무 17,27) 

10. 다윗이 암몬을 공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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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암몬 자손들은 자기들이 다윗에게 미움을 사게 된 것을 알았다.

그래서 암몬 자손들은 사람을 보내어,

벳 르홉의 아람인들과 초바의 아람인 보병 이만 명,

천 명의 군사를 거느린 마아카 임금,

그리고 톱 사람 만 이천 명을 고용하였다.

7다윗이 이 소식을 듣고 용사들로 이루어진 부대 전체를 요압과 함께 보냈다.

13그러고 나서 요압과 그의 군대가 아람인들과 싸우러 나아가니,

아람인들은 요압 앞에서 도망쳤다.

14아람인들이 도망치는 것을 본 암몬 자손들도

아비사이 앞에서 도망쳐 성읍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요압은 암몬 자손들과 싸우기를 그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2사무 10,6-7,13--14)

11. 아람인들이 다윗을 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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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아람인들은 자기들이 이스라엘에게 패배한 것을 보고 한데 모였다.

16하닷에제르가 사람을 보내어 강 건너에 있는 아람인들을 출전시키니,

하닷에제르 군대의 장수 소박의 지휘 아래 그들이 헬람Helam에 이르렀다.

17이 소식을 들은 다윗도 온 이스라엘을 소집하여

요르단을 건너가서 헬람에 이르렀다.

그러자 아람인들이 다윗에게 맞서 전열을 갖추고 그와 싸웠다.

18그러다가 아람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쳤다.

다윗은 아람인들의 병거병 칠백 명과 기병 사만 명을 죽였다.

그러고 나서 그가 군대의 장수 소박을 내리치니 소박이 그 자리에서 죽었다.

19하닷에제르를 따르던 모든 임금들은 자기들이 이스라엘에게 패배한 것을 보고,

이스라엘과 화친한 뒤에 이스라엘을 섬겼다.

그리고 아람인들은 두려워서 더 이상 암몬 자손들을 돕지 않았다.(2사무 10,15-19)


<성경 본문 참조용 그림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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