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신뢰를 주시는 하느님께서는
경건한자들을 축복하실 것이라는 성명이다(시편 128,1).
하느님의 축복은 굳건하다.
만족과 번영,
자식을 많이 낳는 배우자와 많은 아이들(시편 128,2-4)에 관한다.
이러한 시각은 대체로 공동체에 대한
통치자와 집안 대표자인 성인 남자에 대한 것이다.
마지막 절은 축복을 다가올 세대를 위해 모든 사람들에게로 확장한다.
1 [순례의 노래]
I
행복하여라, 주님을 경외하는 이 모두
그분의 길을 걷는 이 모두!
2네 손으로 벌어들인 것을 네가 먹으리니
너는 행복하여라, 너는 복이 있어라.
3네 집 안방에는 아내가
풍성한 포도나무 같고
네 밥상 둘레에는 아들들이
올리브 나무 햇순들 같구나.
4보라,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이렇듯 복을 받으리라.
II
5주님께서는 시온에서 너에게 복을 내리시어
네 평생 모든 날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6네 아들의 아들들을 보게 하시리라.
이스라엘에 평화가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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