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와 이스라엘 사이의 정치적, 군사적 갈등을 묘사한다.기원전 735-734년의 시로-에프라임 전쟁에 대한 암시이다. 그때 아람과 이스라엘 연합군이 유다 임금을 폐위하려고 시도한다(2열왕 16,5; 이사 7,1-9).그러나 유다는 아시리아의 도움으로 그 시도를 물리쳤고, 아시리아는 아람과 이스라엘을 모두 황폐화시킨다. 에프라임이 아시리아에게 사절을 보지만 BC 738년에 이스라엘 임금 므나헴은아시리아 임금 티글랏-필에세르 3세에게 조공을 바쳐야 했다.므나헴은 아시리아 임금의 가신이 되었다(2열왕 15,19-20).시로-에프임의 침략 위협에 의해유다 임금 아하즈도 티글랏-필레세르에게 복종한다(2열왕 16,7-9).결국 이러한 전쟁은 동족 상잔의 비극일 뿐인다. 어찌 보면 다윗의 이스라엘이 솔로몬의 방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