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의 '70년 예언에 대한 생각'은 과거에 대한 속죄를 통해 현재의 자기 자신을 성찰하라는 것이다. 그러기에 다니엘에 의해그들이 저지른 죄에 대한 고백이(다니 9,4-19) 끝나자마자,기다렸다는 듯이 가브리엘 천사가 빨리 날아서 다니엘에게 다가와(다니 9,21)"다니엘아, 내가 너를 깨닫게 해 주려고 이렇게 나왔다."(다니 9,22)라고 말한 것이다. 천사는 하느님의 전령이다. 이는 곧 하느님의 뜻이 다니엘의 입과 다니엘서를 통해 그대로 드러나고 있음이다. 하느님께서 다니엘을 통해 내리신 당신의 신탁이마카베오기에서 그대로 이행되고 있으니, 정의와 공정을 위해 아브라함을 선택하신(창세 18,19)하느님의 말씀을 허투루 들어서는 안될 것이다. 다니엘서 9장은 아래 표의 BC 539년경에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