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땅에서 안개가 솟아올라 거죽을 모두 적셨다.
7그때에 주 하느님께서 흙의 먼지로 사람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
8주 하느님께서는 동쪽에 있는 에덴에 동산 하나를 꾸미시어,
당신께서 빚으신 사람을 거기에 두셨다.
22주 하느님께서 사람에게 빼내신 갈빗대로 여자를 지으시고,
그를 사람에게 데려오시자,
23사람이 이렇게 부르짖었다.
"이야말로 내 뼈에서 나온 뼈요 내 살에서 나온 살이구나!
남자에게서 나왔으니 여자라 불리리라."(창세 2,6-8.22-23).
창세기 2장 본문
2 1이렇게 하늘과 땅과 그 안의 모든 것이 이루어졌다. 2하느님께서는 하시던 일을 이렛날에 다 이루셨다. 그분께서는 하시던 일을 모두 마치시고 이렛날에 쉬셨다. 3하느님께서 이렛날에 복을 내리시고 그날을 거룩하게 holy 하셨다. 하느님께서 창조하여 만드시던 일을 모두 마치시고 그날에 쉬셨기 때문이다.
4하늘과 땅이 창조될 때 그 생성은 이러하였다.
에덴 동산
주 하느님께서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 5땅에는 아직 들의 덤불이 하나도 없고, 아직 들풀 한 포기도 돋아나지 않았다. 주 하느님께서 땅에 비를 내리지 않으셨고, 흙을 일굴 사람도 아직 없었기 때문이다. 6그런데 땅에서 안개 stream가 솟아올라 땅거죽을 모두 적셨다. 7그때에 주 하느님께서 흙의 먼지 clay of the ground 로 사람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
8주 하느님께서는 동쪽에 있는 에덴 Eden에 동산 하나를 꾸미시고 거기에 사람 man을 두셨다 9주 하느님께서는 보기에 탐스럽고 먹기에 좋은 온갖 나무를 흙에서 자라게 하시고, 동산 한가운데에는 생명나무 tree of life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 tree of the knowledge of good and bad를 자라게 하셨다.
10강 하나가 에덴에서 흘러나와 동산을 적시고 그곳에서 갈라져 네 줄기를 이루었다. 11첫째 강의 이름은 피손 Pishon인데, 금이 나는 하윌라 Havilah 온 땅을 돌아 흘렀다. 12그 땅의 금은 질이 좋았으며, 그 고장에는 브델리움 향료와 마노 보석도 있었다.13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 Gihon인데, 에티오피아 Cush 온 땅을 돌아 흘렀다. 14셋째 강의 이름은 티그리스 Tigris인데, 아시리아 Asshur 동쪽으로 흘렀다. 그리고 넷째 강은 유프라테스 Euphrates이다.
15주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데려다 에덴 동산에 두시어, 그곳을 일구고 돌보게 하셨다. 16그리고 주 하느님께서는 사람에게 이렇게 명령하셨다. “너는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에서 열매를 따 먹어도 된다. 17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는 따 먹으면 안 된다. 그 열매를 따 먹는 날,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18주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에게 알맞은 협력자 partner를 만들어 주겠다.” 19그래서 주 하느님께서는 흙으로 들의 온갖 짐승과 하늘의 온갖 새를 빚으신 다음, 사람에게 데려가시어 그가 그것들을 무엇이라 부르는지 보셨다. 사람이 생물 하나하나를 부르는 그대로 그 이름이 되었다. 20이렇게 사람은 모든 집짐승과 하늘의 새와 모든 들짐승에게 이름을 붙여 주었다. 그러나 그는 사람인 자기에게 알맞은 협력자를 찾지 못하였다. 21그래서 주 하느님께서는 사람 위로 깊은 잠이 쏟아지게 하시어 그를 잠들게 하신 다음, 그의 갈빗대 하나를 빼내시고 그 자리를 살로 메우셨다. 22주 하느님께서 사람에게서 빼내신 갈빗대로 여자 woman를 지으시고, 그를 사람에게 데려오시자, 23사람이 이렇게 부르짖었다.
“이야말로 내 뼈에서 나온 뼈요
내 살에서 나온 살이로구나!
남자에게서 나왔으니
여자라 불리리라.”
24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된다.
25사람과 그 아내는 둘 다 알몸이면서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창세기 2장 요지
에덴 동산 (고고학적 성경 연대: BC 5554년) |
1. 흙의 먼지는 사람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를 구성하는 원소이다.
원소들이 결합하여 화합물이 되고, 궁극적으로는 다양한 생물과 사람이 형성된다.
2. 물은 생명체에 필요한 양분이 흐르게 한다.
생태계에서 자원이 순환하게 만든다.
3. 사람에게 생명을 불어넣고 이름을 짓게 함은
사람이 사물을 인지하고 판단할 수 있는 이성과 지성을 갖게 하는 것이다.
4. 에덴에 동산을 만들고 모든 나무가 자라게 하는 것은,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물에게 필요한 양식을 공급하는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다.
※ 식물은 물에 녹아 있는 원소 즉 양분을 흡수한다.
5. 네 개의 강이 에덴에서 갈라져 나온다.
이는 생물이 살아가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다.
※ 인류 고대 문명 발상지도 강의 유역에 형성되었다.
6.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먹지 못하게 하는 것은
사람들은 책임이 수반된 제한된 자유를 갖게 됨을 뜻한다.
※ 사회 공동체를 유지하는 규정과 법이 생기게 되는 필연이다.
7. 사람의 협력자란, 인간은 본래 홀로 살 수 없는 사회적 동물임을 의미한다.
이로 인해 모든 공동체의 시작이 되는 가족공동체 즉 가정이 생긴다.
※ 가족 공동체는 사회 공동체가 되고 궁극적으로 인류 공동체가 형성된다.
이 이야기를 종합하여 개략적으로 살펴보면, 태초의 물질(원소) → 화합물(물, 양분) → 생명체(식물, 동물, 사람) → 자연 생태계 → 인간 사회 공동체(규정, 법)가 되는 형성과정으로 정리할 수 있다. |
창세기 2장 관련 본문
1이렇게 하늘과 땅과 그 안의 모든 것이 이루어졌다.[2,1] 이사 45,12; 요한 1,3
[2,1 관련 본문]
[2,1] 이사 45,12; 요한 1,3
12 바로 내가 땅을 만들었고 그 위에 있는 인간을 창조하였다.
바로 이 내 손으로 하늘을 펼쳤고 그 모든 군대에게 명령을 내린다.(이사 45,12)
3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고 그분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요한 1,3)
2하느님께서는 하시던 일을 이렛날에 다 이루셨다.
그분께서는 하시던 일을 모두 마치시고 이렛날 seventh day에 쉬셨다.[2,2] 탈출 20,9–11; 31,17; 히브 4,4.10
[2,2 관련 본문]
[2,2] 탈출 20,9–11; 31,17; 히브 4,4.10
9 엿새 동안 일하면서 네 할 일을 다 하여라.
10 그러나 이렛날은 주 너의 하느님을 위한 안식일이다.
그날 너와 너의 아들과 딸,
너의 남종과 여종,
그리고 너의 집짐승과 네 동네에 사는 이방인은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
11 이는 주님이 엿새 동안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들고,
이렛날에는 쉬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님이 안식일에 강복하고 그날을 거룩하게 한 것이다.(탈출 20,9-11)
17 이것은 나와 이스라엘 자손들 사이에 세워진 영원한 표징이다.
주님이 엿새 동안 하늘과 땅을 만들고,
이렛날에는 쉬면서 숨을 돌렸기 때문이다.(탈출 31,17)
4 사실 일곱째 날에 관하여 어디에선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하느님께서는 하시던 일을 모두 마치시고 이렛날에 쉬셨다.”(히브 4,4)
3하느님께서 이렛날에 복을 내리시고 그날을 거룩하게 하셨다.
하느님께서 창조하여 만드시던 일을 모두 마치시고
그날에 쉬셨기 때문이다.[2,3] 탈출 20,11; 신명 5,14; 느헤 9,14
[2,3 관련 본문]
[2,3] 탈출 20,11; 신명 5,14; 느헤 9,14
11 이는 주님이 엿새 동안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들고,
이렛날에는 쉬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님이 안식일에 강복하고 그날을 거룩하게 한 것이다.(탈출 20,11)
14 그러나 이렛날은 주 너의 하느님을 위한 안식일이다.
그날 너의 아들과 딸,
너의 남종과 여종,
너의 소와 나귀,
그리고 너의 모든 집짐승과 네 동네에 사는 이방인은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하여 너의 남종과 여종도 너와 똑같이 쉬게 해야 한다.(신명 5,14)
14 당신의 거룩한 안식일을 그들에게 알려 주시고
당신 종 모세를 통하여 그들에게 계명과 규정과 율법을 내리셨습니다.(느헤 9,14)
4ㄱ하늘과 땅이 창조될 때 그 생성은 이러하였다.
에덴 동산
The Garden of Eden
4ㄴ주 하느님께서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
5땅에는 아직 들의 덤불이 하나도 없고,
아직 들풀 한 포기도 돋아나지 않았다.
주 하느님께서 땅에 비를 내리지 않으셨고,
흙을 일굴사람도 아직 없었기 때문이다.
6그런데 땅에서안개[☞ stream시내, RNAB]가 솟아올라 땅거죽을 모두 적셨다.
7그때에 주 하느님께서 흙의 먼지로사람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 [2,7] 창세 3,19; 18,27; 토빗 8,6; 욥 34,15; 시편 103,14; 104,29; 코헬 3,20; 12,7; 지혜 7,1; 집회 33,10; 1코린 15,45
[2,7 관련 본문]
[2,7] 창세 3,19; 18,27; 토빗 8,6; 욥 34,15; 시편 103,14; 104,29; 코헬 3,20; 12,7; 지혜 7,1; 집회 33,10; 1코린 15,45
19 너는 흙에서 나왔으니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양식을 먹을 수 있으리라.
너는 먼지이니 먼지로 돌아가리라.” (창세 3,19)
27 아브라함이 다시 말씀드렸다.
“저는 비록 먼지와 재에 지나지 않는 몸이지만,
주님께 감히 아룁니다.(창세 18,27)
6 당신께서는 아담을 만드시고
그의 협력자며 협조자로 아내 하와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 둘에게서 인류가 나왔습니다.
당신께서는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와 닮은 협력자를 우리가 만들어 주자.’ 하셨습니다.(토빗 8,6)
15 모든 육체는 다 죽어 가고 사람은 티끌로 돌아간답니다.(욥 34,15)
14 우리의 됨됨이를 아시고 우리가 티끌임을 기억하시기 때문이다.(시편 103,14)
29 당신의 얼굴을 감추시면 그들은 소스라치고
당신께서 그들의 숨을 거두시면 그들은 죽어 먼지로 돌아갑니다.(시편 104,29)
20 모두 한곳으로 가는 것.
모두 흙으로 이루어졌고 모두 흙으로 되돌아간다.(코헬 3,20)
7 먼지는 전에 있던 흙으로 되돌아가고
목숨은 그것을 주신 하느님께로 되돌아간다.(코헬 12,7)
1 나도 다른 모든 이와 마찬가지로 죽어야 할 인간으로서
흙으로 빚어진 첫 사람의 후손이다.
어머니 배 속에서 몸이 꼴을 갖추었고(지혜 7,1)
10 인간은 누구나 땅에서 났으며 아담은 흙에서 창조되었다.(집회 33,10)
45 성경에도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첫 인간 아담이 생명체가 되었다.”
마지막 아담은 생명을 주는 영이 되셨습니다.(1코린 15,45)
8주 하느님께서는 동쪽에 있는에덴에 동산 [☞ agarden in Eden]하나를 꾸미시어,
당신께서 빚으신 사람을 거기에 두셨다.[2,8] 이사 51,3; 에제 31,9
[2,8 관련 본문]
[2,8] 이사 51,3; 에제 31,9
3 주님께서는 정녕 시온을 위로하시고 그 모든 폐허를 위로하신다.
그 광야를 에덴처럼,
그 황무지를 주님의 동산처럼 만드시니
그 안에는 기쁨과 즐거움이,
감사와 찬미 노랫소리가 깃들리라.(이사 51,3)
9 나는 많은 가지로 그 나무를 아름답게 만들었다.
그리하여 에덴의 모든 나무가,
하느님의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가 그 나무를 부러워하였다.(에제 31,9)
9주 하느님께서는 보기에 탐스럽고 먹기에 좋은 온갖 나무를 흙에서 자라게 하시고,
동산 한가운데에는생명나무 the tree of life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 the tree of the knowledge of good and evil를 자라게 하셨다.[2,9] 창세 3,22; 잠언 3,18; 묵시 2,7; 22,2.14
[2,9 관련 본문]
[2,9] 창세 3,22; 잠언 3,18; 묵시 2,7; 22,2.14
22 주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자, 사람이 선과 악을 알아 우리 가운데 하나처럼 되었으니,
이제 그가 손을 내밀어 생명나무 열매까지 따 먹고
영원히 살게 되어서는 안 되지."(창세 3,22)
18 지혜는 붙잡는 이에게 생명의 나무
그것을 붙드는 이들은 행복하다.(잠언 3,18)
7 귀 있는 사람은 성령께서 여러 교회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승리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하느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 나무의 열매를 먹게 해 주겠다.’”(묵시 2,7)
2 도성의 거리 한가운데를 흐르고 있었습니다.
강 이쪽저쪽에는 열두 번 열매를 맺는 생명 나무가 있어서 다달이 열매를 내놓습니다.
그리고 그 나뭇잎은 민족들을 치료하는 데에 쓰입니다.
14 자기들의 긴 겉옷을 깨끗이 빠는 이들은 행복하다.
그들은 생명 나무의 열매를 먹는 권한을 받고,
성문을 지나 그 도성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묵시 22,2.14)
10강 하나가에덴에서 흘러나와 동산을 적시고 그곳에서 갈라져 네 줄기를 이루었다.
11첫째 강의 이름은 피손 Pishon인데,
금이 나는 하윌라 Havilah 온 땅을 돌아 흘렀다. [2,11] 집회 24,25
[2,11 관련 본문]
[2,11] 집회 24,25
25 율법은 지혜를 피손 강처럼 첫 수확기의 티그리스 강처럼 흘러넘치게 한다.(집회 24,25)
12그 땅의 금은 질이 좋았으며,
그 고장에는 브델리움 향료와 마노 보석도 있었다.
13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 Gihon인데,
에티오피아 Cush 온 땅을 돌아 흘렀다.
14셋째 강의 이름은 티그리스 Tigris인데,
아시리아 Asshur 동쪽으로 흘렀다.
그리고 넷째 강은 유프라테스Euphrates이다.
15주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데려다 에덴 동산 garden of Eden에 두시어,
그곳을 일구고 돌보게 하셨다.[2,15] 집회 7,15
[2,15 관련 본문]
[2,15] 집회 7,15
15 힘든 일을 싫어하지 말고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창조하신 들일을 싫어하지 마라.(집회 7,15)
16그리고 주 하느님께서는 사람에게 이렇게 명령하셨다.
“너는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에서 열매를 따 먹어도 된다.[2,16] 시편 104,14–15
[2,16 관련 본문]
[2,16] 시편 104,14–15
14 가축들을 위하여 풀이 나게 하시고
사람들이 가꾸도록 나물을 돋게 하시어
땅에서 빵을,
15 인간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술을 얻게 하시고
기름으로 얼굴을 윤기나게 하십니다.
또 인간의 마음에 생기를 돋우는 빵을 주십니다.(시편 104,14-15)
17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는 따 먹으면 안 된다.
그 열매를 따 먹는 날,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2,17] 창세 3,2–3; 로마 6,23
[2,17 관련 본문]
[2,17] 창세 3,2–3; 로마 6,23
2 여자가 뱀에게 대답하였다.
“우리는 동산에 있는 나무 열매를 먹어도 된다.
3 그러나 동산 한가운데에 있는 나무 열매만은,
‘너희가 죽지 않으려거든 먹지도 만지지도 마라.’ 하고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창세 3,2-3)
23 죄가 주는 품삯은 죽음이지만,
하느님의 은사는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받는 영원한 생명이기 때문입니다.(로마 6,23)
18주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에게 알맞은 협력자 helper 를 만들어 주겠다.” [2,18]토빗 8,6; 집회 36,24; 1코린 11,9; 1티모 2,13
[2,18 관련 본문]
[2,18] 토빗 8,6; 집회 36,24; 1코린 11,9; 1티모 2,13
6 당신께서는 아담을 만드시고 그의 협력자 helper며 협조자 support로 아내 하와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 둘에게서 인류가 나왔습니다.
당신께서는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와 닮은 협력자 helper를 우리가 만들어 주자.’ 하셨습니다.(토빗 8,6)
24 목구멍이 사냥으로 얻은 고기 맛을 알아내듯
지각 있는 마음은 거짓말을 알아차린다.(집회 36,24)
9 또한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창조된 것이 아니라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창조되었습니다. (1코린 11,9)
13 사실 아담이 먼저 빚어졌고 그다음에 하와가 빚어졌습니다.(1티모 2,13)
19그래서 주 하느님께서는 흙으로 들의 온갖 짐승과 하늘의 온갖 새를 빚으신 다음,
사람에게 데려가시어 그가 그것들을 무엇이라 부르는지 보셨다.
사람이 생물 하나하나를 부르는 그대로 그 이름이 되었다.
20이렇게 사람은 모든 집짐승과 하늘의 새와 모든 들짐승에게 이름을 붙여 주었다.
그러나 그는 사람인 자기에게 알맞은 협력자를 찾지 못하였다.
21그래서 주 하느님께서는 사람 위로 깊은 잠이 쏟아지게 하시어 그를 잠들게 하신 다음,
그의 갈빗대 하나를 빼내시고 그 자리를 살로 메우셨다.[2,21] 집회 17,1; 1코린 11,8–9; 1티모 2,13
[2,21 관련 본문]
[2,21] 집회 17,1; 1코린 11,8–9; 1티모 2,13
1 주님께서 사람을 흙에서 창조하시고 그를 다시 그곳으로 돌아가게 하셨다.(집회 17,1)
8 사실 남자가 여자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여자가 남자에게서 나왔습니다.
9 또한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창조된 것이 아니라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창조되었습니다.(1코린 11,8-9)
13 사실 아담이 먼저 빚어졌고 그다음에 하와가 빚어졌습니다.(1티모 2,13)
22주 하느님께서 사람에게서 빼내신 갈빗대로 여자를 지으시고,
그를 사람에게 데려오시자,
23사람이 이렇게 부르짖었다.
“이야말로 내 뼈에서 나온 뼈요 bone of my bones
내 살에서 나온 살이로구나 flesh of my flesh!
남자에게서 나왔으니
여자라 불리리라.”
24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한 몸이 된다.[2,24] 마태 19,5; 마르 10,7; 1코린 7,10–11; 에페 5,31
[2,24 관련 본문]
[2,24] 마태 19,5; 마르 10,7; 1코린 7,10–11; 에페 5,31
5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 하고 이르셨다.(마태 19,5)
7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마르 10,7)
10 혼인한 이들에게 분부합니다.
내가 아니라 주님께서 분부하시는 것입니다.
아내는 남편과 헤어져서는 안 됩니다.
11 ─ 만일 헤어졌으면 혼자 지내든가 남편과 화해해야 합니다. ─
그리고 남편은 아내를 버려서는 안 됩니다.(1코린 7,10-11)
31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됩니다.”(에페 5,31)
25사람과 그 아내는 둘 다 알몸이면서도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창세기 2장 주석
[2,2 주석] 이렛날
[2,2] 3절에서 반복되는 일곱째 날에 대한 언급은
6일의 연속이 아니므로 천지 창조 설명의 절정에 해당한다.
이 기록의 초점은 하느님이시다.
본문은 실제로 안식일을 지키는 관습을 제정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 시점에서 이스라엘 고유의 관습을 확립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이기기 때문이다(탈출 31,13.16-17).
그렇지만 이후의 관습을 위한 기초를 놓는다.
마찬가지로, 고대의 창조 기록은 새로 창조된 인류가
자신들을 창조한 신들에게 봉사하는 신전을 건설하는 것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 기록에는 신전이 언급되지 않는다.
안식일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이스라엘이 아직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시점에 신전을 제정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이었을 것이다.
이스라엘은 탈출 25 - 31장과 35 - 40장에서 솔로몬 성전의 전신인 성막을 세운다.(인용 RNAB 주석)
13“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16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들은 대대로 안식일을 영원한 계약으로 삼아,
이 안식일을 지켜 나가야 한다.
17 이것은 나와 이스라엘 자손들 사이에 세워진 영원한 표징이다.
주님이 엿새 동안 하늘과 땅을 만들고,
이렛날에는 쉬면서 숨을 돌렸기 때문이다.’”(탈출 31,13.16-17)
[2,4 주석] 이러하였다
[2,4] [그 생성에 대한 이야기는] 이러하였다:
독특한 사제계 형식은 야훼주의자(Yahwist)라 불리는 전승에 속하는 오래된 전승을 도입하면서,
새로운 배경을 야훼주의자들에게 제공한다.
창세기의 첫 부분에는 “[이야기는] 이러하다”라는 표현(또는 이와 유사한 문구)이 다섯 번 나오는데(2,4; 5,1; 6,9; 10,1; 11,10),
창세기의 두 번째 부분에서는 이러한 형식이 다섯 번 나온다(11,27; 25,12.19; 36,1[9]; 37,2).
어떤 사람들은 여기의 공식을 1장을 다시 언급하는 회고적("이것이 바로 이야기이다")이라고 해석하지만,
다른 모든 경우는 요약하기보다는 도입하는 것이다.
여기서는 서론이다.
사제계 출전은 1장에서 자체 자료를 도입하기 위해 그러한 형식을 거의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4절에서 시작되는 우주 발생론은 인간의 본성과 관련되어 있으며,
인류의 첫 조상을 통해 인류의 본질적인 제도와 한계에 대한 이야기를 서술하고 있다.
창세 1,1-3(주석 참조)과 같은 이러한 우주 발생론은
고대 우주 발생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언제… 곧이어” 구성을 사용한다.
이 기록은 일반적으로 야훼주의자들에게 적용되는데,
야훼주의자들은 하느님에 대해 야훼(여기서는 주님으로 번역)라는 하느님의 이름을 선호한다.
이 이야기에서 하느님은 “주 하느님 the LORD God”으로 불린다(3,1-5에서는 제외).
“주님 LORD”은 야훼주의자 기록에서 예상되는 단어이지만 “하느님 God”이라는 추가 단어는 당혹스럽다. (인용 RNAB 주석)
[2,5 주석] 사람
[2,5] 사람: 히브리어 '아담('adam)'은 '인간'을 의미하는 일반적인 용어이다. 그러나 2 –3장에서, 원형적 인간이 남성(아담)으로 이해되므로, 여기서는 아담이라는 단어가 '사람(남자)'으로 번역된다. (인용 RNAB 주석)
[2,6 주석] 안개(시내)
[2,6] 시내 [☞ 한글 성경은 안개라 표현] : 물은 땅 아래의 거대한 큰물로부터 솟아오른다. 이 기록은 이 시점에서 오직 하느님의 동산에만 물이 공급되었다고 전제하는 것 같다. 땅에 있는 모든 비옥한 물 가운데 이 하나의 수원으로부터, 물은 하느님의 동산을 통해 온 땅으로 흘러갈 것이다.
이곳은 10-14절에 언급된 네 강의 근원이다. 나중에 비와 경작으로 인해 하느님의 동산의 풍요로움이 세계 곳곳에 나타날 것이다. (인용 RNAB 주석)
[2,7 주석] 사람을 빚으시고
[2,7] 하느님은 흙으로 인간의 몸을 빚는 토기장이로 묘사된다. 히브리어로 아담 'adam ("인간 human being,''사람 man")과 아다마 'adama ("땅 ground")' 사이에는 단어 유희가 있다.
땅에서 몸을 만드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하느님께서는 사람의 콧구멍에 숨을 불어넣으셔야 한다. 인간이 살기 위해 그들에게 부여되는 하느님의 숨에 대한 이와 유사한 묘사가 에제 37,5.9-10; 요한 20,22에서 발견된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육체와 영혼을 (그리스) 범주로 생각하지 않는다. (인용 RNAB 주석)
5주 하느님이 뼈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나 이제 너희에게 숨을 불어넣어 너희가 살아나게 하겠다.
9그분께서 다시 나에게 말씀하셨다.
“숨에게 예언하여라.
사람의 아들아,
예언하여라.
숨에게 말하여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너 숨아,
사방에서 와 이 학살된 이들 위로 불어서,
그들이 살아나게 하여라.’”
10그분께서 분부하신 대로 내가 예언하니,
숨이 그들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그들이 살아나서 제 발로 일어서는데,
엄청나게 큰 군대였다.(에제 37,5.9-10)
22이렇게 이르시고 나서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요한 20,22)
[2,8 주석] 동쪽에 있는 에덴
[2,8] 동쪽에 있는 에덴: 8-14절의 지명은 대부분 메소포타미아 지형에서 유래한 것이다(10-14절에 대한 주석 참조).
에덴(Eden)은 메소포타미아 남부(현대 이라크) 지역의 이름일 수 있으며, 이 용어는 “비옥한 평야”를 뜻하는 수메르어 에덴에서 파생되었다. 비슷하게 들리는 히브리어 단어는 "기쁨"을 의미하는데, 이는 "주 하느님께서 에덴에 낙원[= 즐거움의 공원]을 세우셨다"라는 (The LORD God planted a garden in Eden, in the east,) 그리스어 번역 뒤에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동산은 인류를 위한 낙원이 아니라 하느님을 위한 즐거움의 공원으로 의도되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사람은 하느님을 위해 그것을 돌보았다. 이 이야기는 “잃어버린 낙원”에 관한 것이 아니다. 예루살렘 솔로몬 성전 경내에 있는 정원은 (다른 성전의 정원과 마찬가지로) 하느님의 정원을 상징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는 분명히 시편 1,3; 80,10; 92,14; 에제 47,7–12; 묵시 22,1-2에 암시되어 있다. (인용 RNAB 주석)
3그는 시냇가에 심겨 제때에 열매를 내며 잎이 시들지 않는 나무와 같아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시편 1,3)
10당신께서 자리를 마련하시니 뿌리를 내려 땅을 채웠습니다.(시편 80,10)
14 주님의 집에 심겨 우리 하느님의 앞뜰에서 돋아나리라.(시편 92,14)
7그가 나를 데리고 돌아갈 때에 보니,
강가 이쪽저쪽으로 수많은 나무가 있었다.
8그가 나에게 말하였다.
“이 물은 동쪽 지역으로 나가,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로 들어간다.
이 물이 바다로 흘러들어 가면,
그 바닷물이 되살아난다.
9그래서 이 강이 흘러가는 곳마다 온갖 생물이 우글거리며 살아난다.
이 물이 닿는 곳마다 바닷물이 되살아나기 때문에,
고기도 아주 많이 생겨난다.
이렇게 이 강이 닿는 곳마다 모든 것이 살아난다.
10그러면 물가에는 어부들이 늘어서고,
엔 게디에서 엔 에글라임까지는 그물을 펴서 말리는 곳이 될 것이다.
그곳의 물고기 종류도 큰 바다의 물고기처럼 매우 많아질 것이다.
11그러나 늪과 웅덩이 물은 되살아나지 않은 채,
소금을 얻을 수 있도록 남아 있을 것이다.
12이 강가 이쪽저쪽에는 온갖 과일나무가 자라는데,
잎도 시들지 않으며 과일도 끊이지 않고 다달이 새 과일을 내놓는다.
이 물이 성전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그 과일은 양식이 되고 잎은 약이 된다.”(에제 47,7-12)
[2,9 주석] 생명 나무,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
[2,9] 생명 나무: 생명나무는 여기와 이야기의 끝 부분에 언급되어 있다(창세 3,22.24). 이 나무는 잠언 3,18; 11,30; 13,12; 15,4,에 있는 지혜와 동일시되는데, 이들 본문에서 지혜의 추구는 창세 3,24에서 인간이 접근할 수 없게 된 생명을 인간에게 돌려주는 것이다. 요한 묵시록에 묘사된 새 창조에서, 생명나무가 다시 인간에게 주어졌다(묵시 2,7; 22,2.14.19). (인용 RNAB 주석)
18지혜는 붙잡는 이에게 생명의 나무
그것을 붙드는 이들은 행복하다.(잠언 3,18)
30의로운 이의 결실은 생명의 나무이고
지혜로운 이는 사람들을 사로잡는다.(잠언 11,30)
12이루어지지 않은 희망은 마음을 아프게 하지만
이루어진 소망은 생명의 나무가 된다.(잠언 13,12)
4원기를 회복시켜 주는 혀는 생명의 나무지만
사악한 혀는 정신을 파탄시킨다.(잠언 15,4)
7귀 있는 사람은 성령께서 여러 교회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승리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하느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 나무의 열매를 먹게 해 주겠다.’”(묵시 2,7)
2도성의 거리 한가운데를 흐르고 있었습니다.
강 이쪽저쪽에는 열두 번 열매를 맺는 생명 나무가 있어서 다달이 열매를 내놓습니다.
그리고 그 나뭇잎은 민족들을 치료하는 데에 쓰입니다.
14자기들의 긴 겉옷을 깨끗이 빠는 이들은 행복하다.
그들은 생명 나무의 열매를 먹는 권한을 받고,
성문을 지나 그 도성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19또 누구든지 이 예언의 책에 기록된 말씀 가운데에서 무엇을 빼면,
하느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거룩한 도성에서 얻을 그의 몫을 빼어 버리실 것입니다.(묵시 2,2.14.19)
선과 악을 알게 하는: 선과 악을 알게 하는: 의미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 어떤 사람들에 따르면, 선과 악을 알게 하는 것은 도덕성(“선과 악”으로 상징되는)을 제어하는 도덕적 자율성을 의미하는데, 아직 인간들에게는 부적합할 것이다. 따라서 이 문구는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주시는 인간의 조건과 유한한 자유를 받아들이기를 거부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다른 사람들에 따르면, 그것은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것과 해로운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더 넓은 지식으로, 성인의 경험과 책임을 얻는 것은 필연적으로 하느님께 단순히 종속되는 삶의 상실을 의미한다고 암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용 RNAB 주석)
[2,10-14 주석] 에덴에서 흘러나와
[2,10-14] 에덴에서 흘러나와:
6절에 언급된, 땅 위의 모든 물의 근원인 물줄기는 하느님의 동산 표면으로 나와 그곳에서 온 땅으로 흘러나간다. 비교 가능한 종교 문헌에서, 신의 거처는 세상을 비옥하게 하는 물의 원천이다.
4개의 강은 '땅의 네 구역'이라는 표현처럼 보편성을 상징한다. 에제 47,1-12; 즈카 14,8; 묵시 22,1-2에서, 땅을 적시는 물은 성전이나 하느님의 도성에서 솟아난다. 11-14절에 나오는 지명은 주로 메소포타미아 남부(현대 이라크)에서 유래한 것으로, 메소포타미아 문학이 본래의 하느님의 동산을 두었던 곳이다. 세상의 그 지역에 있는 두 개의 큰 강인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은, 둘 다 페르시아만으로 흘러 들어간다. 기혼은 예루살렘에서 흘러나오는 적당한 강이지만(2사무 5,8, 1열왕 1,9-10, 2역대 32,4), 여기서는 세계 4대 강 중 하나로 간주되며 메소포타미아와 연결되는데, 왜냐하면 여기서 쿠스는 창세 10,8에서와 같이 카시트족(메소포타미아 사람들)의 영토인 것 같기 때문이다. 피손이라는 단어는 달리 알려진 바가 없지만 아마도 기혼을 모방하여 만들어진 것 같다. 하윌라는 창세 10,7과 1역대 1,9절에 따르면, 다른 장소로 추정되기는 하지만 메소포타미아 남부 쿠스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인용 RNAB 주석)
성전에서 솟아 흐르는 물(에제 47,1-12)
8그날에는 또 예루살렘에서 생수가 솟아 나와 절반은 동쪽 바다로,
절반은 서쪽 바다로 흘러갈 것이다.
여름에도 겨울에도 늘 그러할 것이다.(즈카 14,8)
1그 천사는 또 수정처럼 빛나는 생명수의 강을 나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그 강은 하느님과 어린양의 어좌에서 나와,
2도성의 거리 한가운데를 흐르고 있었습니다.
강 이쪽저쪽에는 열두 번 열매를 맺는 생명 나무가 있어서 다달이 열매를 내놓습니다.
그리고 그 나뭇잎은 민족들을 치료하는 데에 쓰입니다.(묵시 22,1-2)
8그날 다윗이 이렇게 말하였다.
“누구든지 여부스족을 치려는 자는 지하 수로로 올라가,
이 다윗이 미워하는 저 다리저는 이들과 눈먼 이들을 쳐라.”
여기에서 “다리저는 이와 눈먼 이는 궁 안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말이 생겨났다.(2사무 5,8)
9아도니야는 왕자들인 자기의 모든 형제와 임금의 신하들인 유다의 모든 남자를
엔 로겔 근처 조헬렛 바위에 불러 놓고,
양과 소와 살진 송아지를 잡아 제사를 드렸다.
10그러나 나탄 예언자와 브나야와 용사들,
그리고 자기 동생 솔로몬은 부르지 않았다.(1열왕 1,9-10)
4많은 백성이 모여 모든 샘과,
이 땅에 흐르는 시냇물을 막았다.
그러면서 그들은
“아시리아 임금들이 와서 어찌 많은 물을 얻게 내버려 두겠는가?” 하고 말하였다.(2역대 32,4)
8에티오피아는 니므롯을 낳았는데,
그가 세상의 첫 장사이다.(창세 10,8)
7에티오피아의 아들은 스바, 하윌라, 삽타, 라아마, 삽트카이다.
라아마의 아들은 세바와 드단이다.(창세 10,7)
9에티오피아의 아들은 스바, 하윌라, 삽타, 라아마, 삽트카이고,
라아마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이다.(1역대 1,9)
[2,17 주석]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2,17]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금지된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죽기 때문에, 그 의미는 인간이 필멸의 존재가 되었고, 인간이기 때문에 죽을 운명이 되었다는 뜻이라 할 수 있다. (인용 RNAB 주석)
[2,18 주석] 그에게 알맞은 협력자
[2,18] 그에게 알맞은 협력자: 직역하면 “그와 일치하는 협력자”. “협력자”는 복종을 의미할 필요가 없는데, 왜냐하면 하느님께서도 협력자로 불리시기 때문이다(신명 33,7; 시편 46,2). 이 말은 남자와 여자 사이의 깊은 친화력, 그리고 협력하고 부양하는 관계를 암시한다. (인용 RNAB 주석)
7그가 유다를 두고서는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 유다의 소리를 들으시고 그를 자기 백성에게 데려다 주십시오.
그의 손이 자신을 위해 싸우게 하시고 당신께서 그를 도우시어 그의 원수들을 물리쳐 주십시오.”(신명 33,7)
2하느님께서 우리의 피신처와 힘이 되시어 어려울 때마다 늘 도우셨기에(시편 46,2)
[2,23 주석] 부르짖었다
[2,23] 부르짖었다: 남자는 하느님께서 그에게 데려오신 여자와 친밀감을 느낀다. 땅에서 만들어진 동물들과 달리, 그녀는 바로 그 자신에서 만들어졌다. 비슷하게 들리는 히브리어 단어인 이쉬샤 ’ishsha ("여자 woman", "아내 wife")와 이쉬 'ish ("남자 man", "남편 husbnd") 사이에는 단어 유희가 있다. (인용 RNAB 주석)
[2,24 주석] 한 몸
[2,24] 한 몸: 직역하면 “하나의 살 one flesh”. 혼인 서약은 배우자 사이에 일차적인 친족 관계를 확립한다.(인용 RNAB 주석)
[2,25 주석]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2,25] [그들은]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드라마의 새로운 무대를 장식하는데, 왜냐하면 독자들은 오직 어린 아이들만이 부끄러움을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독자를 다음 에피소드로 끌어들이는데, 부부의 불순종으로 인한 순결의 상실이 그곳에서 일어난다.(인용 RNAB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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