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 삶의 여정

압록강, 마음의 눈으로 바라본다.

좋은생각으로 2021. 12. 16. 10:55

백두산 천지를 중심으로 오른 쪽으로는 두만강이 흐르고

왼쪽으로는 압록강이 흐른다. 

무슨 말이 필요하랴.


압록강 건너 손에 다을 듯 보이는 도시... 

 


 

조금 더 내려와 바라 보았다. 

 

 


압록강 하류를 향하며, 

뱃전으로 튕기는 압록의 물의 향기를 맡아본다. 

 


압록강 철교

기차가 물 흐르듯 건너간다. 

 

 

 


민족의 만남을 염원하며

압록강 끄트머리에서

서해로 넘어가는 일몰의 빛을 벗삼아 바라본다. 

 

 

'일상적 삶의 여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브라질리아 대통령궁 광장  (0) 2021.12.23
이구아수 폭포, 세상을 씻어 내린다.  (0) 2021.12.20
한라산의 구름 바다  (0) 2021.12.18
백록담에서  (0) 2019.02.18
백두산 천지  (0) 2019.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