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사, 하자엘과 예후
하느님께서 호렙 산에서 엘리야에게 말씀하셨던,
다마스쿠스 사람 하자엘과
님시의 손자 예후에게 기름을 붓는 일을 엘리사가 수행한다.
이 일이 끝나면 이제벨과 가라지들이 예후의 칼날에 도려내질 것이다.
하느님의 말씀에 따라 다마스쿠스로 간 엘리사,(2열왕 8,7)
하자엘을 보고 참담함에 오열한다.
그대는 이스라엘 요새에 불을 지르고,
젊은이들을 칼로, 어린아이들을 메어치며, 임신한 여자들의 배를 가를 것이다.(2열왕 8,12)
“개와 같은 이 종이 어찌 그렇게 엄청난 일을 저지를 수 있겠습니까?”
"주님께서 그대가 아람의 임금이 될 것임을 보여 주셨소.”(2열왕 8,13)
이튿날 하자엘은 담요를 가져다 물에 적셔 임금 벤 하닷 2세의 얼굴에 덮어 죽이고,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된다.(2열왕 8,15)
하자엘이 공격해 온다.
라못 길앗에서 전투가 벌어진다
이스라엘 임금 요람이 부상을 입는다(2열왕 8,28)
치료하려고 이즈르엘로 돌아간다.(2열왕 8,29)
예후에게 기름 부을 때가 되자,
임금 요람이 부상당하여 이즈르엘로 돌아온다.
그렇지만 이스라엘의 모든 눈이 예언자인 엘리사와 전장인 라못 길앗을 향하고 있으니,
엘리사는 섣부르게 행동 할 수 없다.
엘리사가 예언자 무리에서 한 사람을 불러 이렇게 일렀다.(2열왕 9,1)
골방에서 기름을 부은 후, 머뭇거리지 말고 도망쳐라(2열왕 9,2-3)
젊은 예언자는 예후의 머리에 기름을 붓고 말한다..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에게 기름을 부어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릴 임금으로 세운다.(2열왕 9,6)
너는 너의 주군 아합의 집안을 쳐야 한다.
그래서 내가 이제벨의 손에 죽은 나의 종 예언자들뿐 아니라 주님의 모든 종의 피를 갚게 해야 한다.(2열왕 9,7)
그러면 아합의 온 집안이 망할 것이다.
내가 아합 집안에 딸린 사내는 종이든 자유인이든 이스라엘에서 잘라 버리겠다.(2열왕 9,8)
나는 아합의 집안을 느밧의 아들 예로보암의 집안과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의 집안처럼 만들겠다.(2열왕 9,9)
이제벨은 이즈르엘 들판에서 개들이 뜯어먹고,
아무도 그를 묻어 주지 않을 것이다.'’” 그러고 나서 젊은 예언자는 도망친다(2열왕 9,10)
예후가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기름부음 받았다고 말하자.
요람의 신하들이 그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예후께서 임금님이 되셨다."(2열왕 9,13)
예후는 병거를 타고 이즈르엘로 가서 이스라엘 임금 요람을 죽인다(2열왕 9,14-26)
예후는 다시 이제벨과(2열왕 9,30-37) 아합의 아들들을 죽인다(2열왕 10,1-12ㄱ),
이제벨의 딸 아탈야의 피를 받은 유다 임금 아하즈야도 살해한다(2열왕 9,27-29),
예후는 또 유다 임금 아하즈야의 형제들의 목숨줄도 끊은다(2열왕 10,12ㄴ-14),
그리고 예후는 바알 숭배자들을 죽이고 신전을 허문다.(2열왕 10,18-27)
모든 일을 마치자,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네가 내 눈에 드는 옳은 일을 하였으니 참 잘하였다.
내가 마음에 품은 그대로 아합 집안의 일을 처리하였다.
그러므로 너의 사 대 자손까지 이스라엘의 왕좌에 앉을 것이다.”(2열왕 10,30)
그러나 예후는 이스라엘을 죄짓게 한, 느밧의 아들 예로보암의 죄,
곧 베텔과 단에 있는 금송아지 숭배에서는 돌아서지 않았다.(2열왕 10,29)
하느님께서는 목이 뻗뻗한 이스라엘의 미련함을 아시기에,
예후 왕조를 그나마 가장 길게 사 대 손까지로 한정하신다.
다마스쿠스 아람 임금 하자엘이 이스라엘의 온 영토를 공격한다.(2열왕 10,32)
그는 요르단 강 동쪽, 갓 사람들(☞ Gadites 가드)과 르우벤 사람들과 므나쎄 사람들이 사는 길앗의 모든 땅,
곧 아르논 강 곁에 있는 아로에르에서 길앗과 바산에 이르는 지역을 공격한다.(2열왕 10,33)
에후 왕조 뒤에 불어닥칠 이스라엘을 망국으로 내몰 피바람이 스멀스멀 피어오른다.
X. 엘리사, 하자엘과 예후 관련 성경 본문 |
62) 엘리사와 아람 임금(2열왕 8,7-15), 841 BC
7엘리사가 다마스쿠스로 갔을 때,
아람 임금 벤 하닷이 앓고 있었다.
“하느님의 사람이 여기까지 왔습니다.” 하는 보고를 듣고,
8임금은 하자엘에게 말하였다.
“예물을 가지고 하느님의 사람을 찾아가 만나시오.
그를 통하여 ‘제가 이 병에서 회복될 수 있겠습니까?’ 하고 주님께 문의해 보시오.”
9하자엘은 예물로 낙타 마흔 마리에 실을 다마스쿠스의 온갖 귀중품을 가지고 하느님의 사람을 만나러 갔다.
그는 하느님의 사람 앞에 나와 서서 말하였다.
“어르신의 아들 같은 아람 임금 벤 하닷이 저를 보내어,
‘제가 이 병에서 회복될 수 있겠습니까?’ 하고 물어보게 하였습니다.”
10엘리사가 그에게 대답하였다.
“돌아가서, ‘임금님께서는 회복되실 것입니다.’ 하고 전하시오.
그러나 그는 반드시 죽으리라고 주님께서 나에게 알려 주셨소.”
11그러고 나서 하느님의 사람은 하자엘이 당황스러울 정도로 얼굴을 똑바로 하고 그를 바라보다가,
마침내 울음을 터뜨렸다.
12“어르신, 어찌하여 우십니까?” 하고 하자엘이 묻자 엘리사가 대답하였다.
“나는 그대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어떤 악을 저지를지 알기 때문이오.
그대는 그들의 요새들에 불을 지르고,
젊은이들을 칼로 쳐 죽이고,
어린아이들을 메어치며,
임신한 여자들의 배를 가를 것이오.”
13하자엘이 “개와 같은 이 종이 어찌 그렇게 엄청난 일을 저지를 수 있겠습니까?” 하고 묻자,
엘리사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주님께서 그대가 아람의 임금이 될 것임을 보여 주셨소.”
14하자엘은 엘리사를 떠나 자기 주군에게 돌아갔다.
“엘리사가 그대에게 무엇이라고 말하였소?” 하고 임금이 묻자,
하자엘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엘리사는 임금님께서 반드시 회복되실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15그러나 이튿날 하자엘은 담요를 가져다 물에 적셔 임금의 얼굴에 덮어 죽이고는,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2열왕 8,7-15)
63) 유다 임금 여호람이 죽다(2열왕 8,24-26), 841 BC
24여호람은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어 다윗 성에 조상들과 함께 묻히고, 그의 아들 아하즈야가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2열왕 8)
이제벨의 딸 아탈야와 혼인한 여호람은 창자가 빠져나와 큰 고통 속에서 죽는다. (2역대 21,19) |
64) 아하즈야가 유다의 임금이 되다(2역대 21,18-20), 841 BC
25이스라엘 임금, 아합의 아들 요람 제십이년에 유다 임금 여호람의 아들 아하즈야가 임금이 되었다. .(2열왕 8)
이제벨의 피가 유다에서도 임금이 된다. |
65) 라못 길앗 전투 Ⅱ 시작(2열왕 8,25-29), 841 BC
25 이스라엘 임금,
아합의 아들 요람 제십이년에 유다 임금 여호람의 아들 아하즈야가 임금의 되었다.
26 아하즈야는 스물두 살에 임금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한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이름은 아탈야인데 이스라엘 임금 오므리의 손녀였다
27그는 아합 집안의 사위가 되었기 때문에,
아합 집안의 길을 걸어 아합 집안처럼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렀다.
28그는 아합의 아들 임금 요람과 함께 아람 임금 하자엘과 싸우려고 라못 길앗으로 갔다.
그런데 거기에서 아람인들이 요람에게 부상을 입혔다.
29요람 임금은 라마에서 아람 임금 하자엘과 싸울 때에 아람인들에게 입은 부상을 치료하려고,
이즈르엘로 돌아갔다.
이렇게 아합의 아들 요람이 아팠으므로,
유다 임금 여호람의 아들 아하즈야가 그를 보려고 이즈르엘로 내려갔다.(2열왕 8,25-28)
☞ 라못 길앗 전투: 하자엘의 석비(Stele of Hazael)에도 기록되어 있음 |
라마(2열왕 8,29) |
라못 길앗의 줄임 말이다. Codex Vaticanus Rhemmoth; Codex Alexandrinus Rhamoth: Ramah in 2 Kings 8:29 2 Chronicles 22:6, is a contraction of Ramoth-gilead. |
66) 엘리사의 제자가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임금으로 세우다(2열왕 9,1-13), 841 BC 라못 길앗 전투 Ⅱ 중
1엘리사 예언자가 예언자 무리에서 한 사람을 불러 이렇게 일렀다.
“허리에 띠를 매고서 이 기름병을 손에 들고 라못 길앗으로 가거라.
2거기에 이르거든 님시의 손자이며 여호사팟의 아들인 예후를 찾아라.
그리고 안에 들어가 동료들 가운데에서 그를 불러내어 골방으로 데리고 가거라.
3그런 다음에 기름병을 들고 그의 머리 위에 기름을 부으며 말하여라.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을 다스릴 임금으로 세운다.′
그러고는 머뭇거리지 말고 문을 열고 도망쳐라.’”
4그 젊은이, 곧 젊은 예언자는 라못 길앗으로 갔다.
5그가 거기에 이르러 보니 마침 군대의 장수들이 함께 앉아 있었다.
그는 “장군님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예후가 “도대체 우리 가운데 누구 말인가?” 하고 묻자,
그가 대답하였다. “바로 장군님입니다.”
6예후가 일어나서 집 안으로 들어가니,
젊은 예언자는 그의 머리에 기름을 붓고 말하였다.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에게 기름을 부어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릴 임금으로 세운다.
7너는 너의 주군 아합의 집안을 쳐야 한다.
그래서 내가 이제벨의 손에 죽은 나의 종 예언자들뿐 아니라 주님의 모든 종의 피를 갚게 해야 한다.
8그러면 아합의 온 집안이 망할 것이다.
내가 아합 집안에 딸린 사내는 종이든 자유인이든 이스라엘에서 잘라 버리겠다.
9나는 아합의 집안을 느밧의 아들 예로보암의 집안과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의 집안처럼 만들겠다.
10이제벨은 이즈르엘 들판에서 개들이 뜯어 먹고,
아무도 그를 묻어 주지 않을 것이다.’”
그러고 나서 젊은 예언자는 문을 열고 도망쳤다.
11예후가 자기 주군의 신하들에게 돌아오자 그들이 물었다.
“괜찮소?
그 미친 녀석이 왜 장군에게 왔소?”
예후는 “그가 어떤 자이고 어떻게 말하는지 알지 않소!” 하고 대답하였다.
12그들은 “거짓말! 자, 털어 놓으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래서 예후는 “그 사람이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면서,
‘내가 너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을 다스릴 임금으로 세운다.’고 말하였소.”
13 그러자 그들은 재빨리 저마다 제 겉옷을 벗어 예후의 발밑 층계에 깔고는 나팔을 불며,
“예후께서 임금님이 되셨다!” 하고 외쳤다. (2열왕 9,1-13)
임금이 지켜야 할 규정 |
율법을 필사하여 곁에 두고 항상 읽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임금은 왕위에 오르면, 레위인 사제들 앞에서 이 율법의 사본을 책에 기록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자기 곁에 두고 평생토록 날마다 읽으면서, 주 자기 하느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우고, 이 율법의 모든 말씀과 이 규정을 명심하여 실천해야 한다. 그렇게 하여 그는 자기 동족을 업신여기지 않고, 계명에서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 그와 그의 자손들이 이스라엘에서 오랫동안 왕위에 앉을 것이다."(신명 17,18-20) |
67) 예후가 이스라엘 임금이 되다(2열왕 9,13), 841-814 BC
68) 예후가 이스라엘 임금 요람을 죽이다(2열왕 9,14-26), 841 BC
69) 예후가 유다 임금 아하즈야를 죽이다(2열왕 9,27-29), 841 BC
70) 예후가 이제벨을 죽이다(2열왕 9,30-37), 841 BC
71) 예후가 아합의 아들들을 죽이다(2열왕 10,1-12ㄱ), 841 BC
72) 예후가 유다 임금 아하즈야의 형제들을 죽이다(2열왕 10,12ㄴ-14), 841 BC
73) 예후와 여호나답(2열왕 10,15-17), 841 BC
74) 예후가 바알 숭배를 없애다, 예후의 죄(2열왕 10,18-27.28-31), 841 BC
이것들이 예후의 업적인가? |
자신의 민족을 죽이고, 서로 죽이라고 명령해야 될 지경까지 온 민족. 수많은 세월을 지내면서 그 안에 흐르는 역사를 보고 경험하면서도, 도대체 이해하려 하지 않는 인간의 어두운 굴레. 하느님의 뜻을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으면서 무조건 거부만 하는 못난 인간 군상들의 자업 자득인가? |
'임금이 지켜야 할 규정(신명 17,14-20)'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
75) 아탈야가 즉위하다(2열왕 11,1-3; 2역대 22,10-12), 841 BC
1아하즈야의 어머니 아탈야는 자기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서는, 왕족을 다 죽이기 시작하였다. 2그러자 요람 [☞ Jehoram ] 임금의 딸이며 아하즈야의 누이인 여호세바가, 살해될 왕자들 가운데에서, 아하즈야의 아들 요아스를 아탈야 몰래 빼내어 유모와 함께 침실에 숨겨 두었으므로, 요아스가 죽음을 면하게 되었다. 3아탈야가 나라를 다스리는 여섯 해 동안, 요아스는 유모와 함께 주님의 집에서 숨어 지냈다.(2열왕 11,1-3)
아탈야의 피바람으로부터 요아스만 살아남는다. 아탈야의 아들 아하즈야, 아하즈야의 아들 요시아이니 그녀의 손주가 아닌가? 손주까지 죽이려 하다니, 바알의 멍에를 짋어진 눈먼 가라지 답다. |
76) 예후의 금송아지 숭배 841 BC
29그러나 예후는 이스라엘을 죄짓게 한, 느밧의 아들 예로보암의 죄, 곧 베텔과 단에 있는 금송아지 숭배에서는 돌아서지 않았다. 30주님께서 예후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내 눈에 드는 옳은 일을 하였으니 참 잘하였다. 내가 마음에 품은 그대로 아합 집안의 일을 처리하였다. 그러므로 너의 사 대 자손까지 이스라엘의 왕좌에 앉을 것이다.” 31그러나 예후는 마음을 다하여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의 율법에 따라 걷는 일에 충실하지 않았다. 그는 이스라엘을 죄짓게 한 예로보암의 죄에서는 돌아서지 않았던 것이다.(2열왕 10,29-31)
예후가 베텔가 단에 있는 두 개의 송아지에게 지속적으로 참배하다(2열왕 10,29-31) |
느밧의 아들 예로보암의 죄가 끝을 모르고 이어진다. 북 왕국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내재되어 있는 본성적인 사악함인가? 엘리야와 엘리사를 통한 하느님의 계시, 예후의 칼바람 등, 이 모든 것을 보고도 자신의 다리를 찢어가며 양다리를 걸치는 겁 없고 우둔한 민족인가? |
77) 예후의 패배 841 BC
예후가 살만에세르 3세, 하자엘과 모압의 메사 등에게 패배하다.(2열왕 10,32-33) |
78) 예후의 마지막(2열왕 10,32-36), 841 BC 모압 전투 Ⅱ
32그때에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조금씩 찢어 내기 시작하셨다. 하자엘이 이스라엘의 온 영토를 공격하였다. 33그는 요르단 강 동쪽, 갓 사람들과 르우벤 사람들과 므나쎄 사람들이 사는 길앗의 모든 땅, 곧 아르논 강 곁에 있는 아로에르에서 길앗과 바산에 이르는 지역을 공격하였던 것이다.(2열왕 10,32-33)
하자엘이 이스라엘의 온 영토를 공격하다. (2열왕 10,32-33) |
출처: 모압 석비 |
갓 사람들 |
가드 지파(Gadites)를 뜻한다. |
79) 다마스쿠스 포위 841 BC
살만에세르 3세. (출처: 살만에세르 3세 비문) |
2022.11.15 - [엘리야와 엘리사 연대기] - 엘리야의 천상 통한
'엘리야와 엘리사 연대기(ca. BC 870-795?)'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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