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기 사가(chronicler)는
종교적, 제의적인 면에서 자신들의 역사를 기술하면서,
유다가 번영하려면 과거의 일을 교훈으로 삼아 마음에 담고
하느님에 의해 거처로 선택된 예루살렘 성전에서
하느님을 경건하게 섬겨야 한다고 주장한다(참조 RNAB 역대기 서언).
역대기 하권 본문의 마지막 부분에(2역대 36,11-23)
유다의 멸망 원인과 앞으로 진행될 상황이
간략하지만 명확하게 서술되어 있다.
비록 역대기의 이 이야기가 유다의 정치 및 종교적 난맥상에 대한 것이지만
돌이켜보면 현대의 신앙인들에게 자신을 성찰케 하는
'고백록"이라 할 수 있겠다.
이에 역대기 사가의 글을 빌어
이시대를 살아가는 신앙인의 고백으로 적어본다.
내가 이제껏 살아오면서
하느님의 눈에 거슬리는 행동을 수없이 하였다.
말씀 앞에서 나 자신을 낮추지 않았다.
내 가진 것 많고 지위 높다고 기고 만장했다.
내 목을 뻣뻣하고 거만하게 세우고 내 마음대로 하였다.
마음 안에 하느님의 거룩한 성전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도 하느님의 말씀에 따른 삶의 열매로 성전을 채우지 않았다.
나보다 못하다고 생각한 사람들을 비웃었다.
교만하게 대했다.
거만하게 대했다.
나보다 낫다고 생각한 사람들을 질시했다.
질투했다.
시기했다.
증오했다.
이런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지은 사악함으로 내 안의 성전을 가득 채웠다.
어느 순간 나에게서 진솔함은 사라지고 오만함이 다가왔다.
곁에 있던 사람들이 떠나갔다.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었다.
이를 어찌해야 하나?
어찌해야 할까?
그간 지은 잘못을 통회해도 숨 막힐 듯 밀려오는 두려움이 전신을 내리누른다.
가슴을 치며 '제 탓이요, 제 탓이요'를
끝없이 되뇌어도 가쁜 숨만 밀려온다.
역대기 사가의 숨 가쁘게 내쏟는 질타가 들이닥친다.
그의 말속에 담겨 있는 하느님의 깊은 탄식에,
단식하고 자루옷을 두르고 재를 뒤집어쓴다.
기도와 간청으로 탄원하려고 주 하느님께 얼굴을 돌린다(다니 9,3).
다음은 역대기 사가가 전하는 유다의 멸망사이다.
"치드키야는 스물한 살에 임금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열한 해 동안 다스렸다."(2역대 36,11)
"치드키야는 주 자기 하느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지르고,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전하는
예레미야 예언자 앞에서 자신을 낮추지 않았다."(2역대 36,12)
"또한 하느님의 이름으로 맹세하게 한
네부카드네자르 임금에게 반역하고,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돌아가는 대신에
제 목을 뻣뻣하게 하고 마음을 굳게 하였다."(2역대 36,13)
"모든 지도 사제와 백성도
이방인들의 온갖 역겨운 짓을 따라 주님을 크게 배신하고,
주님께서 친히 예루살렘에서 성별하신
주님의 집을 부정하게 만들었다."(2역대 36,14)
"주 그들 조상들의 하느님께서는
당신 백성과 당신의 처소를 불쌍히 여기셨으므로,
당신의 사자들을 줄곧 그들에게 보내셨다."(2역대 36,15)
"그러나 그들은 하느님의 사자들을 조롱하고
그분의 말씀을 무시하였으며,
그분의 예언자들을 비웃었다.
그러다가 마침내 주님의 진노가 당신 백성을 향하여 타올라
구제할 길이 없게 되었다."(2역대 36,16)
"그리하여 그분께서
칼데아인들의 임금을 그들에게 올려 보내시어,
그들 성소의 집에서 젊은이들을 칼로 쳐 죽이게 하셨다.
그분께서는 젊은이도 처녀도,
나이 든 이도 노약한 이도 불쌍히 여기지 않으시고
모두 그 임금의 손에 넘기셨다."(2역대 36,17)
"칼데아 임금은
하느님 집의 크고 작은 모든 기물과
주님 집의 보물과 임금과 대신들의 보물을 모조리 바빌론으로 가져갔다."(2역대 36,18)
"그들은 하느님의 집을 불태우고
예루살렘의 성벽을 허물었으며,
궁들을 모두 불에 태우고 값진 기물을 모조리 파괴하였다."(2역대 36,19)
"그리고 칼데아 임금은
칼을 피하여 살아남은 자들을 바빌론으로 유배시켜,
그와 그 자손들의 종이 되게 하였는데,
이는 페르시아 제국이 통치할 때까지 계속되었다."(2역대 36,20)
“이 땅은 밀린 안식년을 다 갚을 때까지
줄곧 황폐해진 채 안식년을 지내며 일흔 해를 채울 것이다."(2역대 36,21ㄴ).
이제 역대기 사가가 말한 '일흔 해' 바로 그때가 되어간다.
하느님께서 제2 이사야 예언을 통해
'은혜의 때'와 '구원의 날'에 대한 당신의 말씀을 내리신다.
"은혜의 때에 내가 너에게 응답하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와주었다.
내가 너를 빚어내어 백성을 위한 계약으로 삼았으니
땅을 다시 일으키고
황폐해진 재산을 다시 나누어 주기 위함이며"(이사 49,8)
"갇힌 이들에게는 ‘나와라.’ 하고
어둠 속에 있는 이들에게는 ‘모습을 드러내어라.’ 하고 말하기 위함이다.”(이사 49,9ㄱ)
너 시온아, 예루살렘아!
"너를 다시 세우려는 이들이 서두르니
너를 허물던 자들과 너를 부수던 자들이
너에게서 물러간다."(이사 49,17)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보라, 내가 민족들에게 내 손을 쳐들고
겨레들에게 내 깃발을 올리리라.
그러면 그들은 네 아들들을 품에 안아 데려오고
네 딸들을 어깨에 메고 오리라."(이사 49,22)
▷ 제2 이사야서 목차
Ⅱ. 제2 이사야서 40장 ― 55장
1. 주님의 영광(40,1 ― 48,22)
1) 구원의 약속(40,1-11)
2) 하느님의 권능과 우상의 헛됨(40,12-31)
3) 이스라엘의 해방(41,1-29)
4) 주님의 종(42,1-9)
5) 이스라엘에 대한 주님의 의도(42,10-25)
6) 구원과 회복에 대한 약속(43,1-28; 44,1-5)
7) 참 하느님과 거짓 신들(44,6-23)
8) 주님의 도유를 받은 키루스, 이스라엘 구원의 대리인(44,24-28; 45,1-25)
9) 바빌론의 신들과 바빌론의 몰락 (46,1-13; 47,1-15)
10) 유배자들에 대한 권유(48,1-22)
2. 이스라엘의 영적 해방(49,1 ― 55,13)
1) 주님의 종(49,1-7)
2) 시온의 자유와 회복(49,8-26)
3) 주님의 종을 통한 구원(50,1-11)
4) 주님을 믿으라는 권유(51,1-16)
5) 주님의 잔(51,17-23)
6) 시온이 기뻐하게 하라(52,1-12)
7) 주님의 종의 고통과 승리(52,13-15; 53,1-12)
8) 새로운 시온(54,1-17)
9) 은총으로의 초대(55,1-13)
제2 이사야서
2. 이스라엘의 영적 해방(49,1 ― 55,13)
2) 시온의 자유와 회복(49,8-26)
The Liberation and Restoration of Zion
기적적인 귀향과 복구(이사 49,8-26)
8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은혜의 때에 내가 너에게 응답하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와주었다.
내가 너를 빚어내어 백성을 위한 계약으로 삼았으니
땅을 다시 일으키고
황폐해진 재산을 다시 나누어 주기 위함이며(이사 49,8) [49:8] 2코린 6,2.
[49,8 주석] 너
[49,8] 너: 명명되어있지 않다. 아마도 키루스 혹은 예언자.(인용 RNAB 주석)
[49,8 관련 본문]
[49,8] 2코린 6,2
2하느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은혜로운 때에 내가 너의 말을 듣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와주었다.”
지금이 바로 매우 은혜로운 때입니다.
지금이 바로 구원의 날입니다.(2코린 6,2)
9 갇힌 이들에게는 ‘나와라.’ 하고
어둠 속에 있는 이들에게는 ‘모습을 드러내어라.’ 하고 말하기 위함이다.”
그들은 가는 길마다 풀을 뜯고
민둥산마다 그들을 위한 초원이 있으리라.(이사 49,9) [49:9] 이사 42,7.18–20.
[49,9 관련 본문]
[49,9] 이사 42,7.18–20
7보지 못하는 눈을 뜨게 하고 갇힌 이들을 감옥에서,
어둠 속에 앉아 있는 이들을 감방에서 풀어 주기 위함이다.
18너희 귀먹은 자들아, 들어라.
너희 눈먼 자들아, 눈을 뜨고 보아라.
19눈먼 자가 누구냐?
나의 종이 아니냐!
귀먹은 자가 누구냐?
내가 보내는 사자가 아니냐!
하느님께 봉헌된 이자처럼 눈먼 자 누가 있느냐?
주님의 종처럼 눈먼 자 누가 있느냐?
20그는 많이 보면서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귀가 열려 있으면서도 듣지 못한다.(이사 42,7.18-20)
10 그들은 배고프지도 않고 목마르지도 않으며
열풍도 태양도 그들을 해치지 못하리니
그들을 가엾이 여기시는 분께서 그들을 이끄시며
샘터로 그들을 인도해 주시기 때문이다.(이사 49,10) [49:10] 이사 51,14; 묵시 7,16.
[49,10 관련 본문]
[49,10] 이사 51,14; 묵시 7,16
14사슬에 묶인 이들이 곧 풀려나리니
그들은 죽지도,
구렁으로 내려가지도 않고
그들에게는 양식이 모자라지도 않으리라.(이사 51,14)
16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않을 것이며
해도 그 어떠한 열기도 그들에게 내리쬐지 않을 것이다.(묵시 7,16)
11 나는 나의 모든 산들을 길로 만들고
큰길들은 돋우어 주리라.(이사 49,11) [49:11] 이사 40,3–4.
[49,11 관련 본문]
[49,11] 이사 40,3–4
3한 소리가 외친다.
“너희는 광야에 주님의 길을 닦아라.
우리 하느님을 위하여 사막에 길을 곧게 내어라.
4골짜기는 모두 메워지고 산과 언덕은 모두 낮아져라.
거친 곳은 평지가 되고 험한 곳은 평야가 되어라.(이사 40,3-4)
12 보라, 이들이 먼 곳에서 온다.
보라, 이들이 북녘과 서녘에서 오며
또 시님족의 땅에서 온다.(이사 49,12)
[49,12 주석] 시님족
[49:12] 시님족 Syene: 지금은 아스완이라고 불리는데, 남부 이집트에 있는 나일 강의 첫 번째 폭포에 있다.(인용 RNAB 주석)
13 하늘아, 환성을 올려라. 땅아, 기뻐 뛰어라.
산들아, 기뻐 소리쳐라.
주님께서 당신 백성을 위로하시고
당신의 가련한 이들을 가엾이 여기셨다.(이사 49,13)
14 그런데 시온은 “주님께서 나를 버리셨다.
나의 주님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고 말하였지.(이사 49,14) [49:14] 이사 40,27.
[49,14 관련 본문]
[49,14] 이사 40,27
27야곱아, 네가 어찌 이런 말을 하느냐?
이스라엘아, 네가 어찌 이렇게 이야기하느냐?
“나의 길은 주님께 숨겨져 있고
나의 권리는 나의 하느님께서 못 보신 채 없어져 버린다.”(이사 40,27)
15 여인이 제 젖먹이를 잊을 수 있느냐?
제 몸에서 난 아기를 가엾이 여기지 않을 수 있느냐?
설령 여인들은 잊는다 하더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않는다.(이사 49,15) [49:15] 이사 43,4; 44,21; 46,3–4.
[49,15 관련 본문]
[49,15] 이사 43,4; 44,21; 46,3–4
4네가 나의 눈에 값지고 소중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내가 너 대신 다른 사람들을 내놓고
네 생명 대신 민족들을 내놓는다.(이사 43,4)
21야곱아, 이것을 기억하여라.
이스라엘아, 너는 나의 종이다.
내가 너를 빚어 만들었다. 너는 나의 종이다.
이스라엘아, 나는 너를 잊지 않으리라.(이사 44,21)
3내 말을 들어라, 야곱 집안아 이스라엘 집안의 남은 자들아 the remnant,
모태에서부터 업혀 다니고 태중에서부터 안겨 다닌 자들아.
4너희가 늙어 가도 나는 한결같다.
너희가 백발이 되어도 나는 너희를 지고 간다.
내가 만들었으니 내가 안고 간다.
내가 지고 가고 내가 구해 낸다.(이사 46,3-4)
16 보라, 나는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은 늘 내 앞에 서 있다.(이사 49,16)
[49,16 주석] 보라, 나는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49,16] 보라, 나는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지속적인 기억을 위해. 비교. 탈출 13,9.16; 신명 6,6-9(인용 RNAB 주석)
9이것을 너희는 너희 손에 감은 표징과 너희 이마에 붙인 기념의 표지로 여겨,
주님의 가르침을 되뇔 수 있게 하여라.
주님께서 강한 손으로 너희를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셨기 때문이다.
16이것을 네 손에 감은 표징과 네 이마에 붙인 표지로 여겨라.
주님께서 강한 손으로 우리를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셨기 때문이다.(탈출 13,9)
6오늘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말을 마음에 새겨 두어라.
7너희는 집에 앉아 있을 때나 길을 갈 때나,
누워 있을 때나 일어나 있을 때나,
이 말을 너희 자녀에게 거듭 들려주고 일러 주어라.
8또한 이 말을 너희 손에 표징으로 묶고 이마에 표지로 붙여라.
9그리고 너희 집 문설주와 대문에도 써 놓아라.(신명 6,6-9)
17 너를 다시 세우려는 이들이 서두르니
너를 허물던 자들과 너를 부수던 자들이
너에게서 물러간다.(이사 49,17)
18 네 눈을 들어 주위를 둘러보아라.
그들이 모두 너에게로 모여 온다.
주님의 말씀이다.
내가 살아 있는 한
너는 그들을 모두 패물처럼 걸치고
그들로 신부처럼 치장하리라.(이사 49,18)
19 너의 폐허와 너의 황무지
황폐해진 너의 땅이
네가 살기에는 이제 너무 비좁게 되고
너를 집어삼키던 자들은 멀어져 가리라.(이사 49,19)
20 잃었던 네 자식들이
너의 귀에다 대고
“이곳은 너무 비좁으니
제가 살 수 있도록 자리를 넓혀 주셔요.” 하고 말하리라.(이사 49,20)
21 그러면 너는 마음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리라.
‘누가 나에게 이 아이들을 낳아 주었지?
나는 자식들을 잃고 다시 낳을 수도 없는 몸이 되어
유배당하고 쫓겨났었는데
이 아이들을 누가 키워 주었지?
나 혼자 남아 있었는데
이 아이들은 도대체 어디에서 왔을까?’(이사 49,21) [49:21] 이사 54,1–3.
[49,21 관련 본문]
[49,21] 이사 54,1–3
1환성을 올려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인아!
기뻐 소리쳐라, 즐거워하여라,
산고를 겪어 보지 못한 여인아!
버림받은 여인의 아들들이 혼인한 여인의 아들들보다 많을 것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2너의 천막 터를 넓혀라.
네 장막의 휘장을 아낌없이 펼쳐라.
네 천막 줄을 길게 늘이고 말뚝을 단단히 박아라.
3네가 좌우로 퍼져 나가고
네 후손들이 뭇 나라를 차지하여
황폐한 성읍들에 자리 잡을 것이다.(이사 54,1-3)
22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보라, 내가 민족들에게 내 손을 쳐들고
겨레들에게 내 깃발을 올리리라.
그러면 그들은 네 아들들을 품에 안아 데려오고
네 딸들을 어깨에 메고 오리라.(이사 49,22) [49:22] 이사 5,26; 13,2.
[49,22 관련 본문]
[49,22] 이사 5,26; 13,2
26그분께서는 먼 곳의 민족에게 깃발을 올리시고 휘파람을 부시어
그들을 땅 끝에서 불러오신다.
보라, 그들이 서둘러 날쌔게 달려온다.(이사 5,26)
2너희는 민둥산 위에 깃발을 올려라.
그들에게 소리를 높여라.
그들이 ‘귀족 문’으로 들어오도록 손을 흔들어라.(이사 13,2)
23 임금들은 너의 시종이 되고
그들의 왕비들은 너의 보모가 되리라.
그들은 얼굴을 땅에 대고 너에게 경배하며
네 발의 먼지를 핥으리라.
그때에 너는 내가 주님임을,
나를 고대하는 이들은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음을 알게 되리라.”(이사 49,23)
24 용사에게서 전리품을 빼앗을 수 있느냐?
폭군에게서 포로들을 빼낼 수 있느냐?(이사 49,24)
25 그러나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용사에게서 포로들을 빼앗을 수도 있으며
폭군에게서 전리품을 빼낼 수도 있다.
너를 대적하는 자에게 내가 대적하여
너의 자식들을 내가 구해 내리라.(이사 49,25)
26나는 너의 압제자들에게 제 살을 먹게 하고
제 피를 새 포도주처럼 마셔 취하게 하리라.
그러면 모든 인간이 나 주님이 너를 구해 주는 이요
너의 구원자가 야곱의 장사임을 알게 되리라.”(이사 49,26) [49:26] 이사 19,2; 에제 38,21; 즈카 14,13.
[49,26 관련 본문]
[49,26] 이사 19,2; 에제 38,21; 즈카 14,13
2내가 이집트인들을 부추겨서
동기끼리 이웃끼리 싸우고 성읍끼리 왕국끼리 싸우게 하리라.(이사 19,2)
21그런 다음 나는 곡을 칠 칼을 나의 모든 산으로 불러들이겠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그러면 저마다 제 동료에게 칼을 들이댈 것이다.(에제 38,21)
13그날에 주님께서 내리신 커다란 공포가 그들에게 떨어지고,
그들은 서로 손을 들어 저희끼리 싸움을 벌일 것이다.(즈카 14,13)
◀이전 파일
▶이후 파일
'제2 이사야서 > 이스라엘의 영적 해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루살렘을 구원하셨다(이사 52,1-12) (0) | 2023.08.05 |
---|---|
내 진노의 술잔을 다시는 마시지 않으리라(이사 51,17-23) (0) | 2023.08.04 |
너는 나의 백성이다(이사 51,1-16) (0) | 2023.07.31 |
주님의 종 셋째 노래-나를 단죄하는 자 누구인가(이사 50,1-11) (0) | 2023.07.29 |
주님의 종 둘째 노래-너를 민족들의 빛으로 세운다(이사 49,1-7) (0) | 2023.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