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님의 자애를 영원히 노래하오리다 [시편 제3권의 마지막 시편] 공동체는 다윗 임금의 패배를 비탄하는데, 하늘나라처럼 지속될 왕권을 약속하셨던 하느님께 탄원한다(시편 89,2-5). 시편은, 하느님께서는 어떻게 신들의 임금이 되시고(시편 89,6-9), 다윗 임금은 어떻게 지상의 임금들의 임금이 되었는지(시편 89,20-38)를 이야기 한다. 임금의 패배는 하느님의 약속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되므로, 공동체는 하느님께서 원래 다윗에게 하셨던 약속에 충실하시도록 열심히 기도한다(시편 89,39-52). 시편 89장 더보기 1 [마스킬. 제라 사람 에탄] A I 2저는 주님의 자애를 영원히 노래하오리다. 제 입으로 당신의 성실을 대대로 전하오리다. [89,2] 이사 63,7. 3정녕 제가 아룁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