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서는 이집트의 멸망 소식을 전하는 사자들을 보내어
에티오피아와 고대 쿠스 전역에 공포를 퍼뜨리셨다.
국경에 있는 강들은 에티오피아를 보호해 주었고
배를 타지 않고는 접근할 수 없게 만들었다.
에제 30,21-26의 이 신탁은
예루살렘 포위가 시작된 지 1년 이상 지난 후에 전해졌다(에제 24,1).
파라오 호프라가 예루살렘을 도우러 왔을 때,
바빌론인들은 일시적으로 포위를 해제했다(비교: 예레 34,21; 37,6-7).
에제키엘의 눈에 이집트 파라오 호프라는,
하느님께서 바빌론인들을 통해
유다에게 내리고자 하는 징벌을 방해하고 있었다.
바빌론인들은
예루살렘에 더 이상 도움을 줄 수 없는
이집트인들을 완패시켰다(비교: 에제 31장).
▶에제키엘서 30장 본문
이집트에 내리는 심판
30 1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2“사람의 아들아, 예언하여라. 너는 말하여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아, 이날!′ 하며 너희는 울부짖어라.
3그날이 가까웠다.
주님의 날이 가까웠다.
그날은 구름의 날이 되고
민족들에게 운명의 때가 되리라.
4이집트에 칼이 쳐들어오리라.
이집트에서 살해된 자들이 쓰러지고
재물이 약탈당하며
그 기초가 허물어질 때
에티오피아는 전율에 사로잡히리라.
5에티오피아와 풋과 루드,
모든 혼합 종족과 쿱과 동맹국 백성들이
이집트인들과 함께 칼에 맞아 쓰러지리라.
6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이집트의 지지자들은 쓰러지고
이집트의 자랑스러운 힘은 내려앉으리라.
믹돌에서 시에네까지
사람들이 칼에 맞아 쓰러지리라.
주 하느님의 말이다.
7그곳은 황폐한 땅 가운데에서도 가장 황폐한 곳이 되고
그 성읍들은 폐허가 된 성읍들 가운데에서도 가장 큰 폐허가 되리라.
8내가 이집트에 불을 지르고
그를 돕는 자들이 모두 꺾이면
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되리라.
9그날에 내가 있는 곳에서 사절들이 배를 타고 나가
안심하고 있는 에티오피아인들을 깜짝 놀라게 하리라.
이집트의 날에 에티오피아인들은 전율에 사로잡히리라.
보아라, 정녕 그날이 다가온다.
10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는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의 손으로
이집트 무리들을 없애 버리리라.
11이 나라를 멸망시키기 위하여
그가 가장 잔혹한 민족들로 이루어진 군대와 함께
그곳으로 인도되리라.
그들은 칼을 뽑아 이집트를 쳐서
그 땅을 칼에 맞은 자들로 가득 채우리라.
12나는 나일 강을 말려 버리고
그 땅을 악한들의 손에 팔아넘기며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이방인들의 손으로 황폐하게 만들리라.
나 주님이 말하였다.
13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는 우상들을 부수어 버리고
멤피스에서 신상들을 없애 버리며
이집트 땅에 다시는 제후가 나지 않게 하고
이집트 땅에 공포를 퍼뜨리리라.
14파트로스를 황폐하게 만들고
초안에 불을 지르며
테베에 벌을 내리리라.
15나는 또 이집트의 요새인 신에 내 화를 퍼붓고
테베의 무리들을 잘라 버리며
16이집트에 불을 지르리라.
그러면 신이 고통으로 몸부림치고
테베는 적에게 뚫리며
멤피스는 대낮에 적군을 맞게 되리라.
17온과 피 베셋의 젊은이들은 칼에 맞아 쓰러지고
주민들은 포로로 끌려가리라.
18내가 타흐판헤스에서 이집트의 멍에를 부수어 버릴 때
그곳은 대낮인데도 캄캄해지고
그 성읍의 자랑스러운 힘도 다하리라.
구름이 뒤덮인 가운데
그 성읍의 딸들이 포로로 끌려가리라.
19내가 이렇게 이집트에 벌을 내리면
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되리라.’”
파라오의 팔이 부러지다
20제십일년 첫째 달 초이렛날에[▶BC 587.4.29]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21“사람의 아들아, 내가 이집트 임금 파라오의 팔을 부러뜨렸다. 보아라, 아무도 그것을 낫게 하려고 묶어 주지도 붕대를 감아 주지도 않아, 그에게는 칼 잡을 힘도 없다.
22그러므로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 이제 이집트 임금 파라오를 대적하여 그의 두 팔을, 성한 팔과 이미 부러진 팔을 부러뜨려, 그 손에서 칼이 떨어지게 하겠다. 23그런 다음 이집트인들을 민족들 사이로 쫓아 버리고 여러 나라로 흩어 버리겠다. 24그리고 바빌론 임금의 팔을 강하게 하고 그의 손에 내 칼을 쥐어 주겠다. 그러나 파라오의 두 팔은 부러뜨리리니, 그는 살해되는 자처럼 바빌론 임금 앞에서 크게 신음할 것이다. 25나는 이렇게 바빌론 임금의 두 팔은 강하게 하고, 파라오의 두 팔은 떨어져 나가게 하겠다. 내가 바빌론 임금의 손에 내 칼을 쥐어 주어, 그가 이집트 땅을 거슬러 그 칼을 뻗으면, 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26나는 이집트인들을 민족들 사이로 쫓아 버리고 여러 나라로 흩어 버리겠다. 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에제키엘서 연대 그림표
▶에제키엘서 본문별 연대표
이집트에 내리는 심판
The Day of the Lord against Egypt(NAB)
The Day of the Lord Against Egypt.(RNAB)
30 1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2“사람의 아들아, 예언하여라.
너는 말하여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아, 이날!′ 하며 너희는 울부짖어라.
3그날이 가까웠다.
주님의 날이 가까웠다.
그날은 구름의 날이 되고
민족들에게 운명의 때가 되리라.[30,3] 비교. 에제 7,7; 이사 13,6
[30,3 관련 본문] 비교. 에제 7,7; 이사 13,6
7 이 땅의 주민들아 너에게 끝장이 왔다.
그때가 왔다,
그날이 가까웠다.
산에서 지르던 환호의 날이 아니라 경악의 날이다.(에제 7,7)
6 슬피 울어라.
주님의 날이 다가왔다.
그것은 파멸과도 같은 것,
전능하신 분에게서 온다.(이사 13,6)
4이집트에 칼이 쳐들어오리라.
이집트에서 살해된 자들이 쓰러지고
재물이 약탈당하며
그 기초가 허물어질 때
에티오피아는 전율에 사로잡히리라.[30,4] 예레 25,19–20
[30,4 관련 본문] 예레 25,19–20]
19 또한 이집트의 임금 파라오와 그의 신하들과 제후들과 그의 모든 백성,
20 모든 혼합 종족들과
우츠 땅의 모든 임금과
필리스티아 땅의 모든 임금,
아스클론과 가자와 에크론 주민들과
아스톳의 남은 자들,(예레 25,19-20)
5에티오피아와 풋과 루드,
모든 혼합 종족과 쿱과 동맹국 백성들이
[☞ Ethiopia, Put, Lud, all Arabia, Libya,(NAB);
Ethiopia, Put, and Lud, all the mixed rabble and Kub,(RNAB)]
이집트인들과 함께 칼에 맞아 쓰러지리라.
[30,5 주석] 혼합 종족
[30,5] 혼합 종족: 용병
6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이집트의 지지자들은 쓰러지고
이집트의 자랑스러운 힘은 내려앉으리라.
믹돌에서 시에네까지
사람들이 칼에 맞아 쓰러지리라.
주 하느님의 말이다.[30,6] 비교. 에제 29,10
[30,6 관련 본문] 비교. 에제 29,10
10 그러므로 나 이제 너와 너의 나일 강을 대적하여,
이집트 땅을 믹돌에서 시에네까지,
에티오피아 국경에 이르기까지
폐허와 황량한 불모지로 만들어 버리겠다.(에제 29,10)
7그곳은 황폐한 땅 가운데에서도 가장 황폐한 곳이 되고
그 성읍들은 폐허가 된 성읍들 가운데에서도 가장 큰 폐허가 되리라.
8내가 이집트에 불을 지르고
그를 돕는 자들이 모두 꺾이면
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되리라.[30,8] 예레 49,27
[30,8 관련 본문] 예레 49,27
27 내가 다마스쿠스의 궁궐에 불을 질러 벤 하닷의 성채를 태워 버리리라.(예레 49,27)
9그날에 내가 있는 곳에서 사절들이 배를 타고 나가
안심하고 있는 에티오피아인들을 깜짝 놀라게 하리라.
이집트의 날에 에티오피아인들은 전율에 사로잡히리라.
보아라, 정녕 그날이 다가온다.
[30,9 주석] 관련 본문 해설
[30,9] 하느님께서는 이집트의 멸망 소식을 전하는 사자들을 보내어
에티오피아와 고대 쿠스 전역에 공포를 퍼뜨리셨다.
국경에 있는 강들은 에티오피아를 보호해 주었고
배를 타지 않고는 접근할 수 없게 만들었다.
10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는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의 손으로
이집트 무리들을 없애 버리리라.
11이 나라를 멸망시키기 위하여
그가 가장 잔혹한 민족들로 이루어진 군대와 함께
그곳으로 인도되리라.
그들은 칼을 뽑아 이집트를 쳐서
그 땅을 칼에 맞은 자들로 가득 채우리라.
12나는 나일 강을 말려 버리고
그 땅을 악한들의 손에 팔아넘기며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이방인들의 손으로 황폐하게 만들리라.
나 주님이 말하였다.[30,12] 이사 19,6
[30,12 관련 본문] 이사 19,6
6 개천들은 악취를 풍기고
이집트의 나일 강과 지류들은 물이 줄고 메말라 갈대와 부들이 시들어 버리리라.(이사 19,6)
[30,13-19 주석] 관련 본문 해설
[30,13-19] 예언자는 앞의 신탁에서 선포된 심판을 각각 받게 될
이집트의 주요 도시들의 목록을 열거한다(1-12절).
13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는 우상들을 부수어 버리고
멤피스에서 신상들을 없애 버리며
이집트 땅에 다시는 제후가 나지 않게 하고
이집트 땅에 공포를 퍼뜨리리라.[30,13] 이사 19,13
[30,13 관련 본문] 이사 19,13
13 초안의 제후들은 바보가 되고
멤피스의 제후들은 착각에 빠졌으며
그 종족들의 수장들은 이집트를 잘못 이끌었다.(이사 19,13)
14파트로스를 황폐하게 만들고
초안에 불을 지르며
테베에 벌을 내리리라.[30,14] 이사 19,11.13; 예레 46,25
[30,14 관련 본문] 이사 19,11.13; 예레 46,25
11 초안의 제후들은 어리석기만 하고
파라오의 현명하다는 고문관들은 우둔한 고문들이다.
그런데 너희가 어찌 파라오에게
“저는 현인들의 자손이며 옛 임금들의 자손입니다.” 하고 말할 수 있느냐?
13 초안의 제후들은 바보가 되고
멤피스의 제후들은 착각에 빠졌으며
그 종족들의 수장들은 이집트를 잘못 이끌었다.(이사 19,11.13)
15나는 또 이집트의 요새인 신 [ ☞ 펠루시움 Pelusium ]에 내 화를 퍼붓고
테베의 무리들을 잘라 버리며
16이집트에 불을 지르리라.
그러면 신이 고통으로 몸부림치고
테베는 적에게 뚫리며
멤피스는 대낮에 적군을 맞게 되리라.
17온과 피 베셋의 젊은이들은 칼에 맞아 쓰러지고
주민들은 포로로 끌려가리라.
18내가 타흐판헤스에서 이집트의 멍에를 부수어 버릴 때
그곳은 대낮인데도 캄캄해지고
그 성읍의 자랑스러운 힘도 다하리라.
구름이 뒤덮인 가운데
그 성읍의 딸들이 포로로 끌려가리라.[30,18] 예레 43,4–7
[30,18 관련 본문] 예레 43,4–7
4 이렇게 카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군대의 모든 지휘관들과 온 백성은,
유다 땅에 머물라는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다.
5 오히려 카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군대의 모든 지휘관들은
쫓겨난 온갖 나라에서 유다 땅에 정착하려고 돌아온 유다의 모든 남은 자들과,
6 남자와 여자와 아이들과 공주들,
그리고 느부자르아단 친위대장이 사판의 손자이며 아히캄의 아들인 그달야에게 맡겨 놓은 모든 사람과,
예레미야 예언자와 네리야의 아들 바룩까지 데리고
7 이집트 땅으로 들어갔다.
그들은 정말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던 것이다.
이렇게 그들은 타흐판헤스에 도착하였다.(예레 43,4-7)
19내가 이렇게 이집트에 벌을 내리면
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되리라.’”
파라오의 팔이 부러지다
Pharaoh's Broken Arm(NAB)
Pharaoh’s Broken Arm.(RNAB)
20제십일년 첫째 달 초이렛날에[▶BC 587.4.29]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30,20 주석] 제십일년 첫째 달 초이렛날
[30,20] 제십일년 첫째 달 초이렛날:
BC 587년 4월 29일.
☞ April 29, 587 B.C.
[30,21-26 주석] 관련 본문 해설
[30,21-26] 이 신탁은 예루살렘 포위가 시작된 지 1년 이상 지난 후에 전해졌다(에제 24,1).
파라오 호프라가 예루살렘을 도우러 왔을 때,
바빌론인들은 일시적으로 포위를 해제했다. 비교: 예레 34,21; 37,6-7.
에제키엘의 눈에 호프라는,
하느님께서 바빌론인들을 통해 유다에게 내리고자 하는 징벌을 방해하고 있었다.
바빌론인들은 예루살렘에 더 이상 도움을 줄 수 없는
이집트인들을 완패시켰다. 비교: 에제 31장.
1 제구년 열째 달 초열흘날에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에제 24,1)
21 나는 유다 임금 치드키야와 그의 대신들을 그 원수들 손에,
그들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 손에,
너희에게서 물러난 바빌론 임금 군대의 손에 넘기겠다.(예레 34,21)
6 주님의 말씀이 예레미야 예언자에게 내렸다.
7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에게 물어보라고 너희를 보낸 유다 임금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너희를 도우러 출동한 파라오의 군대는 제 나라 이집트로 돌아갈 것이다.(예레 37,6-7)
21“사람의 아들아,
내가 이집트 임금 파라오의 팔을 부러뜨렸다.
보아라,
아무도 그것을 낫게 하려고 묶어 주지도 붕대를 감아 주지도 않아,
그에게는 칼 잡을 힘도 없다.[30,21] 예레 37,10; 44,30; 48,25
[30,21 관련 본문] 예레 37,10; 44,30; 48,25
10 너희를 공격하는 칼데아인들의 모든 군대를 너희가 쳐부수어
그들 가운데 부상당한 자들만 남는다 할지라도,
그들은 저마다 진지에서 일어나 이 도성을 불태울 것이다.’”(예레 37,10)
30 ─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이제 내가 유다 임금 치드키야를
그의 목숨을 노리던 원수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의 손에 넘겼듯이,
이집트 임금 파라오 호프라를 그의 원수들 손에,
그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 손에 넘겨주겠다.’”(예레 44,30)
25 모압의 뿔이 잘리고 그의 팔이 부러졌다.
주님의 말씀이다.(예레 48,25)
22그러므로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 이제 이집트 임금 파라오를 대적하여 그의 두 팔을,
성한 팔과 이미 부러진 팔을 부러뜨려,
그 손에서 칼이 떨어지게 하겠다.
23그런 다음 이집트인들을 민족들 사이로 쫓아 버리고 여러 나라로 흩어 버리겠다.
24그리고 바빌론 임금의 팔을 강하게 하고 그의 손에 내 칼을 쥐어 주겠다.
그러나 파라오의 두 팔은 부러뜨리리니,
그는 살해되는 자처럼 바빌론 임금 앞에서 크게 신음할 것이다.[30,24] 비교. 에제 21,14
[30,24 관련 본문] 비교. 에제 21,14
14 “사람의 아들아,
예언하여라.
이렇게 말하여라.
‘주님이 말한다.’ 하며 이렇게 말하여라.
‘칼이다!
잘 갈아 날이 선 칼이다.(에제 21,14)
25나는 이렇게 바빌론 임금의 두 팔은 강하게 하고,
파라오의 두 팔은 떨어져 나가게 하겠다.
내가 바빌론 임금의 손에 내 칼을 쥐어 주어,
그가 이집트 땅을 거슬러 그 칼을 뻗으면,
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26나는 이집트인들을 민족들 사이로 쫓아 버리고 여러 나라로 흩어 버리겠다.
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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