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자비의 상본이 있는 자비의 수녀원은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멀지 않은 라기에브니키에 있다.
▶순례 성지 관련 지도
자비의 수녀원으로 가다보면
2000년 대희년을 맞이하여
파우스티나 성녀를 기념하기 위한 기념 성당과 탑이 있다.
기념 성당이다.
자비의 수녀원 성당을 방문 한 뒤
이곳 지하에 있는 소 성당에서 미사를 봉헌했다.
기념 성당 왼쪽으로 보이는 주변 마을 전경이다.
멀리 적벽돌의 자비의 수녀원이 시야에 들어온다.
사진 오른쪽 하단에 기념 성당으로 오르는 계단이 보인다.
기념 성당과 자비의 수녀원은 인접해 있다.
자비의 수녀원 입구이다.
자비의 예수님께서 손을 들어 순례객들을 맞이하신다.
안내판에
Shrine of Divine Mercy(하느님 자비의 성지),
The Miraculous Image of Merciful Jesus and Saint Faustina's Tomb
(자비의 예수님 기적 상본과 파우스티나 성녀 묘소)를 카리키는 화살표(→)가 보인다.
복원된 파우스티나 성녀 기념관(Reconstruction of the Cell of St. Faustina)이다.
파우스티나 성녀 초상화이다.
(기념 성당의 소 성당)
자비의 예수님 부조이다.
예수님 가슴에서 빛이 쏟아져 나온다.
세례 성사를 통해 인호를 받은 보편 교회 신앙인인,
우리 몸 안에 있는 성령의 성전에서도
하느님의 말씀이 빛이 되어 쏟아져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다.
▶표, 인장 그리고 빛
자비의 수녀원 성당으로 향하는 길이다.
멀리 자비의 수녀원 성당 입구가 보인다.
자비의 수녀원 성당으로 가는 길 왼쪽 벽에 한글 문장이 보인다.
"예수님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자비의 수녀원 성당이다.
제대 왼쪽으로 자비의 예수님 성화과 세워져 있다.
자비의 예수님 상본이다.
(JEZU UFAM TOBIE)
기념 성당 지하의 소 성당에 있다.
하느님 자비의 메시지
1931년 2월 22일이었다. 주 예수님께서는 자비의 성모 수녀회의 프워츠크 수도원의 방에 있던 성녀 파우스티나 코발스카에게 나타나셨다. 파우스티나 수녀는 그녀의 “일기”에 다음과 같이 썼다. “저녁때 내 방에서 나는 흰옷을 입으신 예수님을 뵈었다. 한 손은 강복을 하는 자세로 위로 들려 있었고, 다른 한 손은 가슴 부분의 옷을 만지고 있었다. 가슴에서 약간 옆으로 비낀 부분의 옷 속으로부터 두 개의 큰 광선이 솟아 나왔는데, 하나는 붉은 빛이었고 또 하나는 창백하고 엷은 빛이었다. 나는 아무 말 없이 주님을 응시했다. 내 영혼은 두려움으로 놀랐지만 또 큰 기쁨으로 가득 찼다. 잠시 후 예수님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네가 지금 보는 모습대로 초상화를 그려라. 그림에는 ‘예수님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라는 말을 넣어라. 나는 이 초상화가 처음에는 너희 경당에서 공경받고, 나중에는 전 세계에서 공경 받기를 원한다.’” 자비의 예수님의 첫 번째 성화는 파우스티나 수녀의 인도 아래 빌뉴스에서 그려졌다. 가장 잘 알려진 성화는 크라쿠프 라기에프니키 지역의 하느님 자비의 성지에 모셔져 있다. (성화는) 하느님 자비의 사도(성녀 파우스티나 수녀)의 영적 지도의 가르침에 따라 완성됐다.(인용 Vatican News. 2021.2.21, 23:12)
'삶과 영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주고리예 성모상에 새겨진 한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하여!" (1) | 2024.06.28 |
---|---|
메주고리예(Medjugorje)의 성모님 발현 (0) | 2024.06.27 |
예레미야의 한 맺힌 절규 (0) | 2024.04.04 |
회개의 삶으로 이끄는 모세의 노래 (0) | 2024.03.25 |
천 년도 어제 같으신 하느님의 말씀, 신명기와 복음서 (0) | 2024.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