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적 삶의 여정/사도의 숨결(터키, 그리스)

콘야(이코니온)

좋은생각으로 2022. 1. 17. 16:38

 

1바오로와 바르나바는 이코니온에서도 전과 마찬가지로 유다인들의 회당에 들어가 설교하였다. 그리하여 수많은 유다인과 그리스인이 믿게 되었다. 3그래서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곳에 오랫동안 머무르면서 주님을 의지하며 담대히 설교하였다. 주님께서는 그들의 손을 통하여 표징과 이적들이 일어나게 해 주시어, 당신 은총에 관한 그들의 말을 확인해 주셨다.  21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 도시에서 복음을 전하고 수많은 사람을 제자로 삼은 다음,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사도 14)


콘야는 역사적으로 이코니온으로 알려진 곳으로,

터키 남중부의 중요 도시이다. 

바오로와 바르나바가 첫 번째 선교 여행 중 이코니온에서 선교활동을 했다는 내용이 사도행전에 나온다. 

 

※ 첫 번째 선교 여행(사도 13, 1-14, 28) 경로

안티오키아(시리아)  →  셀레우키아(시리아) →   살라미스(키프로스) → 파포스(키프로스)→  페르게(팜필리아) → 안티오키아(피시디아) → 이코니온(리카오니아) →  리스트라(리카오니아) → 데르베(리카오니아) → 리스트라(리카오니아)  →  이코니온(리카오니아) → 안티오키아(피시디아) → 페르게(팜필리아)  → 아탈리아(팜필리아) →  안티오키아(시리아)

 

※ 두 번째 선교 여행(사도 15, 36-18, 22), 세 번째 선교 여행(사도 18, 23-21-17)


콘야, 즉 이코니온에 있는 성 바오로 성당이다.  

콘야(이코니온)의 성 바오로 성당

콘야의 시내 전경이다. 

다른 곳과는 달리 이곳에서는 유적지를 방문하진 못했다. 

콘야시 전경

 

콘야 시내

 

성 바오로 성당

 

성 바오로 성당 입구(성 바오로 가톨릭 성당이라는 표지가 있다)

 

성 바오로 성당 제대

 

성 바오로 성당 뜰에 핀 꽃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