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은 자기 아버지 므나쎄가 하던 대로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렀다.
아몬의 신하들이 임금을 거슬러 모반하여 궁전 안에서 그를 죽였다.
아몬
아몬은 스물두 살에 임금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두 해 동안 다스렸다.(2열왕 21,19)
그는 자기 아버지 므나쎄가 하던 대로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렀다.(2열왕 21,20)
곧 자기 아버지가 걸었던 길을 그대로 걸어,
자기 아버지가 섬긴 우상들을 섬기고 예배하였다.(2열왕 21,21)
그는 주 자기 조상들의 하느님을 버리고, 주님의 길을 걷지 않았다.(2열왕 21,22)
그러자 아몬의 신하들이 임금을 거슬러 모반하여 궁전 안에서 그를 죽였다.(2열왕 21,23)
그러나 나라 백성이 아몬 임금을 거슬러 모반한 자들을 모두 쳐 죽이고,
그 뒤를 이어 그의 아들 요시야를 임금으로 세웠다.(2열왕 21,24)
아몬은 그의 아버지 므나쎄의 행적을 그대로 답습한다. 2년이라는 재위 기간과 모반자들에 의한 그의 죽음이, 그의 악행을 간접적으로 드러낸다. 유다에서 온 하느님의 사람이 베텔에서 예언한(1열왕 13,2) 요시야가 뒤를 잇게 될 것이다. |
[유다-15 아몬]
① 아몬의 유다 통치 [▶고고학적 성경 연대 BC 642-640]
19아몬은 스물두 살에 임금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두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이름은 므술레멧인데 욧바 출신 하루츠의 딸이었다. 20그는 자기 아버지 므나쎄가 하던 대로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렀다. 21곧 자기 아버지가 걸었던 길을 그대로 걸어, 자기 아버지가 섬긴 우상들을 섬기고 예배하였다. 22그는 주 자기 조상들의 하느님을 버리고, 주님의 길을 걷지 않았다.(2열왕 21)
21아몬은 스물두 살에 임금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두 해 동안 다스렸다. 22그는 자기 아버지 므나쎄가 하던 대로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렀다. 아몬은 자기 아버지 므나쎄가 만든 온갖 조각 신상에게 제물을 바치고 그것들을 섬겼다. 23그러면서 그는 자기 아버지 므나쎄가 자신을 낮춘 것처럼 주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지 않고, 오히려 더 많은 잘못을 저질렀다.(2역대 33)
② <아몬이 모반자들에 의해 살해되다>
23그러자 아몬의 신하들이 임금을 거슬러 모반하여 궁전 안에서 그를 죽였다. 24그러나 나라 백성이 아몬 임금을 거슬러 모반한 자들을 모두 쳐 죽이고, 그 뒤를 이어 그의 아들 요시야를 임금으로 세웠다.(2열왕 21)
24그러자 그의 신하들이 그를 거슬러 모반하고 궁전 안에서 그를 죽였다. 25그러나 나라 백성이 아몬 임금을 거슬러 모반한 자들을 모두 쳐 죽이고, 그 뒤를 이어 그의 아들 요시야를 임금으로 세웠다.(2역대 33)
③ <아몬의 나머지 행적>
25아몬이 한 나머지 행적은 유다 임금들의 실록에 쓰여 있지 않은가? 26아몬은 우짜 동산에 있는 그의 무덤에 묻히고, 그의 아들 요시야가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2열왕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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