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나 주님은 정의를 사랑하고수탈과 불의를 미워한다(이사 61,8ㄱ).이렇게 하느님은 항상 정의와 불의에 대해 강조하신다. 비록 한글 성경 본문에서는(성경,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발간)영문 'justice'가 '올바름'으로 번역되어있지만(이사 61,8ㄱ)하느님께서 말씀하신 정의를 강조하기 위해 여기서는 '정의'로 표기한다. 하느님께서는 창세기에서 아브라함을 선택하신 [▶BC 2067년 경] 이유인 정의를,제3 이사야서가 기록된 시기에 [▶BC 536년 경] 이르기까지 약 1500여 년 동안의 성경 역사의 흐름과이스라엘 백성의 삶 안에서 끊임없이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정의가 얼마나 중요한지,가톨릭 보편 교회의 신앙인으로 선택된 사람들은 분명히 이해하고 마음과 머리에 각인하여삶의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