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스는 여호야다 사제의 도움으로 아탈야의 손에서 목숨을 건진 후, 일곱 살의 나이로 임금이 되어 마흔 해 동안 다스린다. 그는 여호야다 사제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주님의 눈에 드는 옳은 일을 하였다. 여호야다 사제가 죽자, 유다 대신들의 말대로 주 저희 조상들의 하느님의 집을 저버리고, 아세라 목상과 다른 우상들을 섬겼다.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예언자들과 즈카르야를 보내 그를 거슬러 증언하였지만 듣지 않고 오히려 여호야다 사제의 아들인 즈카르야를 죽이니, 요아스 자신이 살해된 이유가 된다. 여호야다 사제의 죽음, 요아스의 변절과 즈카르야의 살해에 대한 내용은 역대기에만 나온다. 요아스 요아스는 여호야다 사제가 가르쳐 준 대로 살아 있는 동안 내내 주님의 눈에 드는 옳은 일을 하였다.(2열왕 12,3)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