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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디스 교회

1“사르디스 교회의 천사에게 써 보내라. ‘하느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가 말한다. 나는 네가 한 일을 안다. 너는 살아 있다고 하지만 사실은 죽은 것이다. 2깨어 있어라. 아직 남아 있지만 죽어 가는 것들을 튼튼하게 만들어라. 나는 네가 한 일들이 나의 하느님 앞에서 완전하다고 보지 않는다. 3그러므로 네가 가르침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들었는지 되새겨, 그것을 지키고 또 회개하여라. 네가 깨어나지 않으면 내가 도둑처럼 가겠다. 너는 내가 어느 때에 너에게 갈지 결코 알지 못할 것이다. 4그러나 사르디스에는 자기 옷을 더럽히지 않은 사람이 몇 있다. 그들은 흰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닐 것이다. 그럴 자격이 있기 때문이다. 5승리하는 사람은 이처럼 흰옷을 입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생명의 ..

티아티라 교회

18“티아티라 교회의 천사에게 써 보내라. ‘불꽃 같은 눈과 놋쇠 같은 발을 가진 이, 곧 하느님의 아들이 이렇게 말한다. 19나는 네가 한 일을, 너의 사랑과 믿음과 봉사와 인내를 안다. 또 요즈음에는 처음보다 더 많은 일을 한다는 것도 안다. 20그러나 너에게 나무랄 것이 있다. 너는 이제벨이라는 여자를 용인하고 있다. 그 여자는 예언자로 자처하면서, 내 종들을 잘못 가르치고 속여 불륜을 저지르게 하고 우상에게 바친 제물을 먹게 한다. 21내가 그에게 회개할 시간을 주었지만, 그는 자기 불륜을 회개하려고 하지 않는다. 22보라, 내가 그를 병상에 던져 버리겠다. 그와 간음하는 자들도 그와 함께 저지르는 소행을 회개하지 않으면, 큰 환난 속으로 던져 버리겠다. 23그리고 그의 자녀들을 죽음으로 몰아넣겠..

페르가몬 교회

12“페르가몬 교회의 천사에게 써 보내라. ‘날카로운 쌍날칼을 가진 이가 이렇게 말한다. 13나는 네가 어디에 사는지를 안다. 곧 사탄의 왕좌가 있는 곳이다. 그렇지만 너는 내 이름을 굳게 지키고 있다. 나의 충실한 증인 안티파스가 사탄이 사는 너희 고을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너는 나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다. 14그러나 너에게 몇 가지 나무랄 것이 있다. 너에게는 발라암의 가르침을 고수하는 자들이 있다. 발라암은 발락을 부추겨,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걸림돌을 놓아 그들이 우상에게 바친 제물을 먹고 불륜을 저지르게 한 자다. 15너에게는 또한 니콜라오스파의 가르침을 고수하는 자들도 있다. 16그러므로 회개하여라. 그러지 않으면 내가 곧 너에게 가서, 내 입에서 나오는 칼로 그들과 싸우겠다. 17..

스미르나 교회

8“스미르나 교회의 천사에게 써 보내라. ‘처음이며 마지막이고 죽었다가 살아난 이가 이렇게 말한다. 9나는 너의 환난과 궁핍을 안다. 그러나 너는 사실 부유하다. 또한 유다인이라고 자처하는 자들에게서 중상을 받는 것도 나는 안다. 그러나 그들은 유다인이 아니라 사탄의 무리다. 10네가 앞으로 겪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마라. 보라, 이제 악마가 너희 가운데 몇 사람을 감옥에 던져, 너희가 시험을 받게 될 것이다. 너희는 열흘 동안 환난을 겪을 것이다. 너는 죽을 때까지 충실하여라. 그러면 내가 생명의 화관을 너에게 주겠다. 11귀 있는 사람은 성령께서 여러 교회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승리하는 사람은 두 번째 죽음의 화를 입지 않을 것이다.’”(묵시 2) 스미르나는 그리스와 아나톨리아(소아시아, 지금의 터..

요셉의 꿈(창세 37장)

열일곱 살 요셉의 꿈1야곱은 자기 아버지가 나그네살이하던 땅 곧 가나안 땅에 자리를 잡았다. 2야곱의 역사는 이러하다. 열일곱 [17]살 난 요셉은 형들과 함께 양을 치는 목자였는데, 아버지의 아내인 빌하의 아들들과 질파의 아들들을 도와주는 심부름꾼이었다. 요셉은 그들에 대한 나쁜 이야기들을 아버지에게 일러바치곤 하였다. 5한번은 요셉이 꿈을 꾸고 그것을 형들에게 말한 적이 있는데, 그 때문에 형들은 그를 더 미워하게 되었다. 11형들은 그를 시기하였지만, 그의 아버지는 이 일을 마음에 간직하였다.(창세 37)▶창세기 37장 본문더보기요셉과 형제들 37 1야곱 Jacob은 자기 아버지가 나그네살이하던 땅 곧 가나안 땅[☞ 헤브론, 창세 35,27]에 자리를 잡았다. 2..

오경/창세기 2022.01.03

창세기 37-38장 개요(요셉이 노예로 팔리고, 유다가 떨어져 나옴)

성경의 핵심이 되는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적 여정이 본문 37장과 38장에서 시작한다. ■ 창세 37장: 요셉이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학적 기틀을 이집트 땅에서 만든다. ▷ 상형문자를 이용한 히브리어(Hieroglyphic Hebrew)를 만들어 모세 오경을 기록하게 된다. ▷ 하나의 국가를 이룰 수 있도록 자손이 번성하게 된다. ■ 창세 38장: 유다의 아들들이 태어난다. ▷ 유다가 가나안 땅에서 다윗으로 시작하게 될 이스라엘 왕국의 씨앗을 잉태한다. ① 요셉이 미디안인들에(창세 37, 36) 의해 파라오 경호대장 포티파르에게 노예로 팔린다. ▷ 잘난체하고 고자질 잘하는 17살의 요셉이 형들의 미움을 받는다. ☞ 꿈으로 형들의 속을 또 뒤집어 놓는다. ▷ 형제들이 요셉을 죽이려 하지만 르우벤과 유다는 반대..

오경/창세기 2022.01.03

천년 왕국 에돔(창세 36장)

천년 왕국 에돔 1에사우 곧 에돔의 족보는 이러하다. 9세이르 산악 지방에 사는 에돔의 조상 에사우의 족보는 이러하다. 15에사우의 자손들의 족장들은 이러하다. 20호르 사람 세이르의 아들들로서 그 땅의 주민들은 이러하다. 31이스라엘 자손들을 임금이 다스리기 전에, 에돔 땅을 다스리던 임금들은 이러하다. 40씨족과 지역과 이름에 따라 본 에사우의 족장들의 이름은 이러하다. (창세 36) 에사우 40세 - 96세 (고고학적 성경 연대: BC 1966년 - BC 1910년 연대 상황에 맞게 창세 36정 본문의 일부를 재배열하였다. 1. 에사우가 가나안 여자들과 결혼하다 에사우, 야곱 40세(고고학적 성경 연대: BC 1966년) 더보기 2에사우는 가나안 여자들 가운데에서 아내들을 맞아들였다. 히타이트 사람..

오경/창세기 2022.01.02

창세기 36장 개요 (에사우, 에돔의 역사)

에사우가 혼인한 후 세이르로 이주할 때까지 약 40년(창세기 36장 1-30절), 그리고 다윗이 에돔을 정벌할 때까지의 상황(창세기 36장 31-39절)이니 고고학적 성경 연대로 BC 1966년부터 BC 970까지니 천여 년이다. 에사우가 혼인한 후 세이르로 이주할 때까지 약 40년(창세기 36장 1-30절), 그리고 1,000여년 후 에돔을 정벌한 다윗 임금(BC 1010-970년)까지의 상황(창세기 36장 31-39절)이다. (고고학적 성경 연대: BC1966년 - BC 970년) 이후 에돔 왕국이 유다를 멸망(BC 587년)시킨 바빌론 침공 이후 소멸되자, 에돔인들은 유다의 네겝 땅으로 들어가 살다가 하스모네아 왕조(BC 140- BC 37년)에 의해 유대교로 강제 개종되어 흡수된다.(wikeped..

오경/창세기 2022.01.01

야곱의 통한의 귀향길(창세 35장)

야곱의 통한의 귀향길8그때 레베카의 유모 드보라가 죽어, 베텔 아래에 있는 참나무 밑에 묻혔다. 그래서 그곳의 이름을 알론 바쿳이라 하였다. 18라헬은 마침내 죽게 되어 마지막 숨을 거두면서, 아기의 이름을 벤 오니라 하였다. 그러나 아기의 아버지는 벤야민이라 불렀다. 22이스라엘이 그 땅에서 살고 있을 때, 르우벤이 자기 아버지의 소실 빌하에게 가서 그와 동침하였다. 이스라엘이 이를 듣고 알게 되었다. 야곱의 아들은 열둘이다.(창세 35) ▶창세기 35장 본문더보기야곱이 베텔로 돌아가다 35 1하느님께서 야곱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베텔 Bethel로 올라가 그곳에서 살아라. 그곳에 제단을 만들어, 네가 너의 형 에사우를 피해 달아날 때 너에게 나타난 그 하느님에..

오경/창세기 2022.01.01

스켐에서 시메온과 레위가 살육을 벌이다(창세 34장)

스켐에서 시메온과 레위가  살육을 벌이다1레아가 야곱에게 낳아 준 딸 디나가 그 고장 여자들을 보러 나갔다. 2그런데 그 고장의 족장인 히위 사람 하모르의 아들 스켐이 디나를 보고, 그를 데리고 가서 겁탈하였다. 9우리와 인척 관계를 맺읍시다. 여러분의 딸들을 우리에게 주고, 우리 딸들을 데려가십시오. 15다만 여러분 가운데에 있는 남자들이 모두 할례를 받아 우리처럼 된다는 조건이라면, 여러분의 청을 받아들이겠습니다. 25사흘 뒤, 그들이 아직 아파하고 있을 때, 야곱의 두 아들 곧 디나의 오빠인 시메온과 레위가 각자 칼을 들고, 거침없이 성읍으로 들어가 남자들을 모조리 죽였다. 29재산을 모두 빼앗고 모든 어린아이들과 아낙네들을 잡아가고, 집 안에 있는 것들을 모조리 ..

오경/창세기 2022.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