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의 미래에 대한 영광스러운 약속이 앞의 절에 이어 계속된다. 하느님의 성전이 이스라엘을 침략했던 바로 그 이민족들에 의해 다시 영화롭고 영광스럽게 될 것이다. 압제자들이 시온의 발아래 엎드려시온을 '주님의 도성'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의 시온'(이사 60,14)이라 부르며 찬미할 것이다. 이러한 하느님의 말씀은 미래에 대한 계시이시니과연 현시대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도성인 예루살렘은 물론 하느님을 현양하는 모든 곳을 순례하며주님을 찬미 찬양하는 기도를 끊임없이 하고 있다. 그러므로 시온은"너를 영원한 영예로, 대대의 기쁨으로 만들겠다" (이사 60,15) 는하느님의 말씀대로 영예로운 예루살렘이 된 것이다. 그리고 살렘이 평화를 의미하듯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오시어정의를 사랑하시고(히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