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빌론에 순종하라는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은 유다가 멸망한다. 하느님께서는 에제키엘에게이스라엘의 제후들을 위하여 애가를 부르라고 말씀하시지만에제키엘에게는 자신을 포함한 모든 백성이 그저 애잔할 뿐이다. 비통한 마음으로 마른 눈물을 흘리며 노래를 부를 뿐이다. 그에게는 "이것은 애가이며, 또한 애가로 불렸다."(에제 19,14) ▶에제키엘서 19장 본문더보기유다 임금들의 죽음을 애도하다19 1“너는 이스라엘의 제후들을 위하여 애가를 불러라. 2이렇게 노래하여라.‘너의 어머니는 어떤 어머니였는가?수사자들에게 둘러싸인 암사자가 아니었던가?힘센 사자들 틈에 누워새끼들을 돌보던 암사자였다네.3그가 새끼들 가운데에서 하나를 키웠건만힘센 사자가 되어사냥하는 것을 배우고는사람들을 잡아먹자4민족들이 그 소식을 듣고함..